국간장
국간장이라고 이름을 붙였는데 소스라고 해야
하는진 모르겠네요.
암튼 전 국간장이라 명칭 합니다.
이건 저의 거의 모든 요리에 베이스로 넣어 줍니다.
비린내 잡내 그 어떤 요리에도 특유의 좋지 않은
냄새도 다 잡아 줍니다.
맛도 깊은 맛이 나게해 주면서 음식이 깔끔합니다.
매번 소스를 우려내지 않아 번거로움과 시간을
절약해 줍니다.
국간장의 재료는 그때 그때 달라 집니다.
다시마가 4장 통으로 많이 들어 갑니다.
라임이나 레몬을 사용합니다.
물 10리터 , 미역 한 웅큼, 다시마 통 4장, 라임3개,
무 통치미 크기로 1개, 당근 3개, 양파 1개, 배 1개,
양배추 꼭지랑 겉잎 4장, 옥수수수염 한 웅큼,
쥐눈이콩 2컵, 메주콩 1컵, 병아리콩 1컵,
고추씨 1컵, 씨래기 3묶음, 건표고버섯 한 웅큼,
건초석잠 한 웅큼, 멸치액젓 1컵, 통후추 한 웅큼, 대파 2뿌리,양파껍질 한 웅큼, 건귤 4쪽, 파뿌리
한 웅큼 , 목이버섯 1팩, 무말랭이 한 웅큼, 콜라비
껍질째 1개, 양조간장 1리터, 소주 1컵, 미림 1컵,
사과 1개 큰것. 효소 2컵, 원당 1컵,통마늘 1컵, 건생강 1컵, 양조간장 1리터
위의 재료를 넣고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중불에서 끓이기만 하면되요.
그때 그때 있는 재료를 사용해요.
건고추가 있으면 넣으셔도 되고요.
마늘껍질이나
위의 재료가 없으면 없는데로 하시면 된답니다.
콩 종류는 꼭 넣어 주시고요.
병아리콩
메주담을때 사용하는 흰콩
양조간장과 멸치액젓 꼭 넣어 주세요.
멸치액젓이 없으면 천일염을 볶아서 넣으셔요.
천일염 볶으실때는 꼭 마스크 쓰시고 볶아주세요.
볶다가보면 나쁜 물질이 순간 훅" 하고 나오면
마시게 되니까요.
보이는 재료~
재료들이 보이시죠? ㅎ
이런거 저런거
비트도 있음 넣으시고요. 브로콜리도 가지도
넣으셔도 좋습니다.
다 끓였으면 건더기는 이렇게 채반에 받쳐서
국물이 더 나오는걸 받아줍니다.
병에 담을 때는 깔대기 놓고 깔댜기 위에
고운 채를 올려 주고 컵으로 떠서 병에 담아
줍니다.
국간장이 다 만들어졌어요.
큰병에 것은 작은 병 다 먹고 나면 옮겨주며
덜어 사용하기 좋게해서 담아줍니다.
냉장보관( 김냉) 에 보관하고 드시면 6개월도
거뜬하게 사용하실수 있어 참 좋습니다.
고기 재울때도 1회용 비닐팩에 고기만 넣고
국간장에 다진마늘 좀 더 넣어 주고 원당 조금만
더 넣고 바닐팩에 공기 빼서 위부분 끝을 묶어
두고 가끔 한 번씩 뒤집어 주면 되고요 국간장은
약간의 밑간 정도로만 해 준거라서 부족한 간만
맞춰주시면 된답니다.
몸에도 좋고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조미료 겸
국간장이 됩니다.
무침요리 조림요리 고기잴때 국이나 찌게에
넣어 주시면 맛있고 깊은 맛을 내주는
국간장이 완성 됩니다.
있는 재료들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니까 누구나
만들수있으시겠죠?!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