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년 6월 27일(목) 단양 도락산 신록&암릉산행 ]
청풍명월의 도를 즐긴다는 도락산을 아시나요? 단양 월악산국립공원에 있답니다. 우암 송시열이 이름을 지었다는 도락산에 올라 6월의 신록과 암릉의 빼어난 경관을 함께 즐기고 오시자구요~^^
[ 산행지 소개 ]
도락산은 충북 단양군 단석면 가산리에 있으며, 높이는 965.3m이다. 청풍명월의 도를 즐기는[道樂] 산이라는 의미로 우암 송시열이 '깨달음을 얻는 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또한 즐거움이 뒤따라야 한다'라는 뜻에서 산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도락산은 소백산(1,440m)과 월악산(1,093m) 중간에 있는 바위산으로 일부가 월악산국립공원 안에 들어 있다.
또한,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분기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로 화강암과 편마암이 분포한다. 북에는 사인암이, 서에는 상·중·하선암 등 5개의 단양팔경을 안고 있어 경관이 빼어나며 궁터골에는 명소 사모폭포가 있다.
능선에는 신선봉·채운봉·검봉·형봉 등의 암봉이 성벽처럼 둘러 있다. 상금교를 건너면 상선암이 있고 비탈진 능선을 거쳐 작은 선바위와 큰 선바위를 만난다.
20m의 너럭바위에 소나무가 우뚝한 범바위를 지나 10m쯤 바위를 오르는 채운봉에는 철사다리·쇠줄 등이 있고 형봉은 갈림길이다.
도락산에서 전망이 제일인 신선봉에는 거대한 암반에 노송들이 솟아 있고 눈 앞에는 월악산이 버티고 있다.황정산(959m), 수리봉(1,019m), 작성산(1,077m), 문수봉(1,162m), 용두산(994m) 등의 연봉이 보인다. 암릉·계곡·숲길의 풍치가 뛰어난 정상까지 암릉길 바위 틈에 솟은 청송은 암벽과 함께 산수화를 그린다.
소백산 연봉도 보이는 산정은 잡목이 울창하다. 형봉과 제봉을 거쳐 상선암으로 가는 비탈이 가파르다. 북쪽은 대궐터였다는 광덕암이고 산성터에서 가산리 궁기동길은 가파르다. 문화재로는 신라 적성비가 있으며, 단양팔경, 석문, 고수동굴, 노동동굴, 천동동굴, 온달산성, 구인사, 다리안 국민관광지, 단양 유황온천 등은 가볼 만하다.
1. 일자 : 2024년 6월 27일 목요일
2. 집결장소 및 시간
* 07:00 사당역10번출구 공영주차장
*07:10 양재12번출구 국립외교관앞
*07:25 죽전간이버스정류장
3. 산행주관 : 영리산악회 좋은사람들
버스이용 합니다.
4. 등반 코스 및 난이도
* 코스 : 상선암 주차장 ~ 제봉 ~ 형봉 ~ 신선봉
~ 도락산💯 ~ 신선봉 ~ 채운봉
~ 검봉 ~ 상선암 주차장
* 거리, 시간 : 7.7km (5.5hr, 휴식 및 점심 포함)
* 난이도 : 초중급
5. 준비물
* 기본장비 : 등산화, 스틱, 장갑, 모자
바람막이, 보호대, 상비약, 여벌옷 등
* 점심식사 : 이온음료 or 식수, 컵라면/김밥 등
간편식, 과일
* 행동식 : 초코바, 양갱, 과일 등 열량이 많은 것
6. 회비₩31,000
뒷풀이 : 비용은 1/N 입니다.
적립기금 일부지원 예정
7.참석 문의:무애010-8540-5450
8. 협조사항
*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해 주세요~^^
*산사모는 비영리단체로 차량이동과 산행중에 발생하는 개인의 사고에 대하여 책임을 지지 않으니 안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안전을 위해 보험 가입시 비영리산악회는 단체보험 가입이 해당되지 않으므로 개인적으로 보험에 가입하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