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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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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esedae/223013802231
>>콘택트렌즈 끼자, 길 안내 '척척'…국내 연구팀이 해냈다
<앵커>
내비게이션 기능이 들어간 콘택트렌즈를 국내 연구팀이 만들었습니다. 그 렌즈를 눈에 끼면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인데, 다른 분야에서도 이 기술이 활용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동균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콘택트렌즈를 통해 보는 운전 상황입니다.
우회전 길에 다다르자 동그란 렌즈 공간 위에 'GO'라는 표현과 함께 오른쪽 화살표가 나타납니다.
도로가 직진 코스로 바뀌자 이번에는 'GO'와 함께 앞으로 가라는 표시가 나옵니다.
울산과학기술원과 한국전기연구원이 함께 개발한 '내비게이션' 콘택트렌즈입니다.
연구진은 초미세 3D 인쇄 기술로, 작은 얇은 콘택트렌즈에 화살표와 글자 등을 인쇄했습니다.
잉크로 낮은 전력에서도 반응하는 '프러시안 블루'라는 물질을 사용했는데, 전기를 가하면 투명해지고 반대 전압을 가하면 파란색을 띠는 성질을 이용했습니다.
[설승권/한국전기연구원 박사 : (해외 연구를 보면) 곡면에 프러시안 블루를 코팅은 할 수 있는데, 패터닝(글자를 새겨넣는)을 못하는 겁니다.]
각종 정보가 렌즈 안에 들어가면서 증강현실이나 가상현실을 구현하는 스마트고글이나 안경에 비해 훨씬 편하고 가벼워졌습니다.
표시 정보의 종류가 더 많아지면 내비게이션뿐 아니라 의료 등 다른 분야에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정임두/울산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 교수 : 특수한 목적에 맞게 마이크로 형태의 프린팅이 된 상태로 센서를 제작함으로써 앞으로 의료 센서 분야에도 많은 활용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해외에서도 콘택트렌즈를 이용한 증강현실 제품들이 연구, 개발되고 있습니다.
국내 연구진은 앞으로 렌즈 내에서 정보 자체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까지 개발해 관련 기업에 기술을 이전할 방침입니다.
* 우리 일상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스마트폰을 비롯한 IT 기기들을 우리 몸 안에 장착하기 위한 기술들이 하루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작은 콘택트렌즈로 내비게이션을 대체하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되었는데, 이는 증강현실이나 가상현실을 구현하는 스마트고글이나 안경에 비해 훨씬 편하고 가벼워진 형태인지라 차후에 이런 콘택트렌즈가 이들을 대체하게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손에는 자판을 대신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장갑?)를 장착하고, 눈에는 모니터를 대신할 수 있는 콘택트렌즈를 끼고, 머리(뇌)에는 AI 컴퓨터와 수시로 정보를 주고 받는 칩을 심어 인간과 컴퓨터가 하나 되는, 아니 인간이 컴퓨터의 노예가 되는 세상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뜻이다.
타락천사들과 사람들 사이에 태어난 거인(네피림)들로 인해 인간 종족 자체가 멸절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하나님이 홍수의 심판으로 세상을 심판하신 것처럼, 인간과 컴퓨터의 결합으로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AI 컴퓨터의 노예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주님이 다시 오실 것이다.
인간과 컴퓨터, 인간과 동물이 결합된 현대판 네피림의 탄생을 눈앞에 둔 지금이 바로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한 ‘노아의 때’인 것이다.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마태복음 24장 36-39절)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