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과연 어떤 사람이 가는걸까?
내가 어렸을 때 생각은 나쁜 짓 안하고 착하게 살고, 남을 많이 도와주고, 불이웃 돕기 모금함에 기부 많이하고, 봉사활동 많이하고, 교회 열심히 다니면 천국 가는 줄 알았다.
쉽게 말해서 나는 착하게 살면 천국 가고. 악하게 살면 지옥 가는 줄 알았다.
그래서 나는 구약시대에 모세의 율법을 지키던 십계명을 지키려고 애를 썼다. 과연 그런다고 천국 갈수 있을까?
십계명을 지키려면 하나도 빠짐없이 다 완벽하게 지켜야 한다. 만약 하나라도 지키지 못한다면 그동안 노력한 것은 물거품이 된다.
누구든지 율법 전체를 지키다가 하나를 범하면, 전체를 범한 자가 되느니라. 야고보서2장10절
내 생각엔 다른 건 다 지킬 수 있을 것 같은데 제일 마지막 계명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이 계명은 지키기 정말 어려운 계명이다. 탐내지 말라....이 말씀은 행동으로 하지말라는게 아니다. 마음으로 하지 말라는 것이다. 행동이라면 어떻게라도 해 볼수 있겠지만 마음은 내맘대로 안된다. 탐내지 말아야지 한다고 탐 안내는게 아니다. 예를 들어서 남들이 강남의 도곡동 타워펠리스 같은 매매와 전세가 제일 비싸고 좋은 집. 그리고 벤츠 리무진같은 좋은 차 타고 다니면 그냥 저절로 탐내게 된다. 그런데 이걸 어떻게 지킨단 말인가?
또 <간음 하지 말라.> 이 계명도 마찬가지다. 실제 행동으로 간음 하지 말라고 하는 말씀이라면 지킬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주신 이 계명의 속 뜻은 행동으로 간음 하지말라가 아니다. 마음으로 간음하지 말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자를 보고 마음에 음욕을 품으면 이미 간음한 자라고 말씀 하셨다. 그런데 이걸 어떻게 지킬 수 있겠는가?
또 있다.<살인 하지 말라.>이 계명도 마찬가지다. 물론 흉기로 사람을 해치는 그런 살인을 하지말라는 뜻이기도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다. 뜻이 하나 더 있다. 그것은 바로 형제에게 욕을 해도 살인 한것이고. 마음 속으로 자기 형제 이웃 친적 부모를 미워해도 살인 한것이다. 그런데 이걸 어떻게 지킨단 말인가?
그렇다면 다른 계명도 다 마찬가지다. 실제 행동이 중요한게 아니라 마음이 중요한 것이다.
십계명을 두 계명으로 줄인다면 하나님을 네 목숨보다 더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이다. 사랑이 있다면 다 지킬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에겐 사랑이 존재 할수 없다.사랑은 오직 하나님에게만 존재 하는 것이다.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네가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그러나 네가 생명으로 들어가기를 원한다면 계명들을 지키라.”고 하시더라. 마태복음19장17절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네가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누가복음 18장19절
사랑과 선은 같은 뜻이다. 사람들은 자기 속에 선이 있는 줄 안다. 정말 그런가? 절대 아니다. 착각하지말라. 사랑과 선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밖에 없다.
즉 십계명은 오직 하나님만 지킬수 있는 법이다. 죄인의 신분을 가지고 있는 인간은 절대로 지킬수 없다. 그런데 그런 법을 지키지도 못하고 사는 인간들에게 오늘날 한국교회 목사들이 지켜야 천국에 간다고 가르치는건 인간이 개나 염소나 호랑이 사자등 야생동물들과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들과 곤충들에게 "너 제발 인간답게 좀 살아"라고 하는 말과 똑같다. 어찌 더러운 인간이 거룩하신 하나님 처럼 살수 있겠는가?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인간이 지킬수도 없는 법을 지키라고 주셨는가?
그 이유는 인간의 본 모습을 보라고 거울처럼 주신 것이다.
쉽게 말해서 자기가 지옥에 갈수 밖에 없는 더러운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달으라고 주신 것이다.
인간은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 하나님 처럼 살 수가 없다.
왜냐하면 인간은 출생 자체가 죄인이기 때문이다. 무슨 말인지 알겠는가? 인간은 태어날때 부터 지옥 가기로 이미 작정 된 것이다. 왜냐하면 아담 한 사람의 범죄로 인해 인간은 태어날때 죄인의 신분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래서 죄인인 상태로는 아무리 애를 써도 하나님 처럼 거룩하게 될 수가 없다.
그러니까 거듭나야 한다.
날개 달린 곤충들과 새들을 보라, 모두 두번 태어난다. 알로 한번 태어나고, 알에서 부화 해서 하늘을 나는 곤충들과 새들로 거듭난다. 이게 바로 하나님이 만물을 통해 보여 주시는 것이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죄인으로 한번 태어나고 의인(그리스도인)으로 다시 한번 태어나야 천국에 갈수 있다. 죄인(마귀의 자녀)에서 의인<그리스도인(하나님의 자녀)>으로 다시 태어나야만 한다.어떻게 다시 태어나는 것인가? 우선 먼저 구원받은 십자가 오른편 강도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구원받은 십자가 오른편 강도에 대해서 얘기해보자, 그가 무엇을 했기에 낙원에 갈 수 있다는 약속 을 예수님께 받았는가?
그는 두손 두발 전부 다 십자가 못에 박혀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그런데 그에게 십계명을 지켜서 천국에 가라고 한다면 그는 과연 어떻게 하겠는가? 그러면 그는 포기 할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그의 행위는 악하기 때문에 다른 어떤 행위로도 천국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에게 단 한가지 남아 있는 건 마음뿐이었다. 그래서 그가 할 수 있는것은 마음으로 자기옆에계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세상의 빛이시며 자신의 메시아라는것을 믿고 고백하는 것이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천국 가는 것이 행위가 아니라 마음으로 믿어서 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자기가 당하는 벌은 당연하다고 여겼다. 즉 자기의 근본 모습을 발견한 것이다.
쉽게 말해서 그는 자기가 죄인이라는 사실, 지옥에 갈수밖에 없는 더러운 죄인이라는걸 인정했던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바로 옆에 계신 예수님을 바라보게 되었다.
아무 죄도 없는 분이 바라바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다.
그는 마음으로 깨닫게 된다.예수님이 진정한 구원자시요. 하나님의 아들 이라는 것을.
그러면서 예수님께 구하게 된다.
예수께 말씀드리기를 “주여, 주께서 주의 왕국에 임하실 때 나를 기억하소서.”라고 하니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하시니라. 누가복음23장42~43절
이게 얼마나 복된 약속이며 값진 선물인가? 낙원을 선물로 받은 강도는 이 순간이 생애에서 최고로 행복했을 것이다.
그가 한게 뭐가 있는가? 십자가에 두손 두발 모두 못에 박혀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 그러나 그가 한가지 한게 있다면 자기 옆에계신 예수님을 자신의 메시아로 믿고 자신의 주인으로 영접한 것이다.
믿는다느건 쉽다. 어린아이도 할 수 있다.
그렇다. 천국 가는건 어려운게 아니다. 그러니까 오늘날에도 내가 천국에 가려면 뭘 해야되는것이 아니다.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믿기만 하면 된다. 그러니까 오늘날 한국교회 목사들과 신자들은 천국가는것이 얼마나 쉬운지 모른다. 그러니까 천국가는 것이 너무 쉽고 단순하기 때문에 오늘날 한국교회 목사들과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그 사실을 믿지 못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고 게다가 오늘날에는 초대교회에서 가르쳐왔던 오직 믿음만으로가 아닌 무천년 후천년 그리고 칼빈주의 알미니안주의로 변질된 기독교 신학에 세뇌되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서 사탄이 오직 믿음만으로 구원받는다는 성경적인 교리를 행위까지 덧붙이고 왜곡시켰기 때문에 오늘날 교회다니는 사람들은 이렇게 왜곡된 신학을 가르치는 목사들의 가르침에 세뇌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날 오직 믿음만으로 천국에 갈 수 있다고 가르치면 주변의 수많은 목사들과 신자들로부터 이단으로 간주되고 비난을 받는게 현실이다.
어쨋든 사탄은 인간을 이렇게 속인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믿음만으로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사탄은 믿음만으로는 천국에 갈 수 없다고 항상 이렇게 반댓말을 한다.
누구의 말을 믿을 것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것인가? 사탄의 장난스런 거짓말을 믿을 것인가?그 믿음의 결과는 영원을 좌우한다.
영원한 천국이냐. 아니면 영원한 지옥이냐.
천국에 가고 싶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한다.
자신이 천국에 가길 원한다면 예수님이 나를 영원히 거룩하고 온전하게 흠이 없게 의롭게 해 주셨다는 말씀을 믿어라
이는 그가 한 번의 제사로써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기 때문이라. 히브리서10장14절
반대로 지옥에 가고 싶다면 그 사실을 안 믿으면 된다.
그러니까 내 마음에 아직도 죄가 있다면 믿지 않는 것이 믿음 없는 것이 죄다.
예수님이 아무리 죄를 깨끗하게 씻어 놓았어도 믿지 않으면 여전히 죄에 매여 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자신의 모든 죄를 이미 해결해주셨다는 사실을 믿고 구원받아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지옥에 떨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