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폭발, 복음제시방법①(엡 2:8-9)
*당신은 어떤 삶을 살고 계십니까?
반갑습니다. 저는 성안교회에 다니는 000입니다.
저의 생애에 잊을 수 없는 몇 가지 사건이 있습니다.
저와 함께 같은 직장에 입사한 동기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전산분야에 종사하여 어느 정도 중견간부가 되어있을
당시 전산파트에서 없어서는 안 될 유능한 직원이었습니다.
그는 매사에 적극적이고 대인관계도 원만하여 많은 사람들이
그의 주위에 머물러있기를 원했고, 다른 사람의 어려움에
대하여는 잘 조언도 해 주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1998년 직장을 퇴직하고 어느 전산 전문회사의
이사로 발탁되어 갔습니다. 그 곳에서도 그의 탁월한 능력이
발휘되어 불과 1년 뒤에 그 회사의 부사장으로 승진하였습니다.
그를 아는 다른 사람들은 그의 빠른 출세를 부러워하였습니다.
그런데 약 2개월 전에 그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서울 삼성병원
영안실로 달려갔습니다. 유족들은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충격을 받고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과거 직장의 동료들과 친구, 친척들이 모여서 그의 죽음을
애도하였는데 그가 죽게 된 원인을 알아보니 어떤 사람으로부터
거액의 사기를 당한 후 그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술로
세월을 보내다가 자살하였다는 것이었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이 이렇게 끝나버리는 것을 보고 저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그토록 애써서 추구하던 모든 것들이
그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 그가 생전에 이루었던 많은
업적과 명성이 그에게 무슨 위로가 될까?
그가 그렇게 죽은 것에 대하여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평가를
내릴 것이며, 그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 어떻게 될 것인가?
또 한 가지 잊지 못할 것은 저의 부친의 소천입니다.
지금으로부터 2년 전 부친은 위장암으로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저의 부친이 80평생을 사는 동안 한 번도 병원에 가 본 일이 없었고,
또 40년 이상 등산을 다니셔서 저보다 더 건강하셨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속이 더부룩하고 딸꾹질이 그치지 않아 동네
병원에 며칠동안 치료를 받으러 다니다가 차도가 없자
종합병원에 검사를 받으러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위장암
말기로 판명되었습니다.
저의 부친과 가족들은 도무지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평소에 매우 건강하셨고 아무 음식이나 잘 드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친께서는 2개월 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다가
온 가족과 자녀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하나님의 품에
안기셨습니다.
이런 일을 경험하면서 저는 죽음이라는 것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생이 이 세상에서 끝나는 것인가?
아니면 죽음 너머에 다른 세계가 있는가?
만약 그 세계가 있다면 그 곳은 어떤 곳일까?
어차피 사람이 이 땅에 태어나서 한 번 죽은 것이라면
우리의 삶은 날마다 죽어가는 삶이 아닌가?
그렇다면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나 자신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하는 것 등입니다. 우리 주변에 각종 사건과 사고, 전쟁, 기근,
자연재해 등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이 세상을 떠납니다.
이 세상에 사람이 태어나는 것에는 순서가 있지만 죽음에는
순서가 없습니다.
죽음은 아직 젊고 인생의 꽃을 피우지 못한 청년에게도
찾아오며, 5대 독자에게도 찾아옵니다. 멋진 미래를 설계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에게도 찾아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죽음이라는 필연적인 사실을 애써 부인하거나 잊어버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에게도 그러한 죽음이 닥쳐온다면 "나는 영생을 얻었기
때문에 아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믿고 영생을 얻은 후에 제 삶의 목적이 분명해졌습니다.
내가 오늘 죽더라도 천국에서 눈 뜰 것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에게 질문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당신은 오늘이라도 이 세상을 떠난다면 천국에 들어갈 것을
확신하고 계십니까?
성경은 "내가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요한일서5:13)"고
말씀하고 있어요. 이것은 성경이 쓰여진 목적이 사람들에게
영생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영생 얻은 것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또한 당신도 어떻게 하면 그것을 알 수 있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럼 먼저 질문을 하나만 더 드리죠.
만일 당신이 오늘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 앞에 가서 섰는데 하나님이
당신에게 "네가 나의 천국에 들어올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오늘 당신은 이제까지 당신이 들어보지 못한 가장 기쁜 소식을
듣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곧 천국은 값없이 받는 선물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