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사(기우만)께서 보성선씨 가문을 꿰뚫어 보셨다

<table id=cafe_editor_main_table_color bgColor='#b7f0b1'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tr><td id=cafe_editor_main_table class=text><A href="http://cafe.daum.net/serinee/aVtH/28">http://cafe.daum.net/serinee/aVtH/28</A>와 연결됩니다   송사의 조부(기정진)께서는 보성선씨 안렴공계의 서문을 지으신바 있으시다. 송사께서는 조부와는  다른 판단을 하셨다.  효도보다는  진실이 먼저라는 불효를 택하신것이다.   <IMG style="WIDTH: 669px; FLOAT: none; HEIGHT: 391px; CLEAR: none" id=tx_entry_70628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1F154A57DFB1E321" width=669 height=39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송사집의 족보서.PNG" id="A_221F154A57DFB1E321AE3A"/> <DIV style="-webkit-tap-highlight-color: rgba(0, 0, 0, 0)" class=h_group __dttjindo__id="e147427495088787922093"> <IMG style="WIDTH: 667px; 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2280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0F0C4A57DFB1E22F" width=667 height=104 actualwidth="695" exif="{}" data-filename="송사집 제목.PNG" id="A_260F0C4A57DFB1E22F1CBD"/></DIV> 宣氏譜。按廉家先成。宇萬嘗相役矣。其先世五忠。旣所欽賞者。 而此譜譜郞將家。郞將公於按廉公爲伯氏。 二公名德。所謂難爲兄弟。而至若子孫名節勳業。亦所謂魯衛。蓋其先祖積慶累仁。報施之天。宜有然者。 第以此譜之大裨世敎者言之。兵使公之壬辰殉義。二子羣從同時並命。縣監公之子兄弟同殉。柏軒，休軒二公之捐身報國。 義齋公之赴安牛山義幕。察訪公之爲林將軍參謀。其死義也。其不死遇也。 何剛大一氣。偏萃於宣氏一門耶。宣氏之及今爲譜。雖一家之私。而便是一部忠義錄。使諸公義節白於世。 則聞風而思奮者。必有其人。亦今日撥亂之一大消息歟。子姓數十世。文行孝友。言足聽聞。而獨擧諸公秉執者。 爲今日效則地然耳。來謁文者。鼎九，南柱，忠浩三秀士。   보성선씨 랑장공계 신해보 서문................. 송사 기우만공 글(1911신해보) <IMG style="WIDTH: 462px; FLOAT: none; HEIGHT: 623px; CLEAR: none; CURSOR: pointer"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50BEF264B97091847" width=441 height=562 actualwidth="441" isset="true" id="A_150BEF264B97091847C68D"/>  <IMG style="WIDTH: 116px; FLOAT: left; CLEAR: both; CURSOR: pointer; MARGIN-RIGHT: 8px"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60BEF264B97091848" width=139 height=539 actualwidth="139" isset="true" id="A_160BEF264B97091848F74A"/> 宣氏譜。按廉家先成。宇萬嘗相役矣。其先世五忠。旣所欽賞者。 而此譜譜郞將家。郞將公於按廉公爲伯氏。 二公名德。所謂難爲兄弟。而至若子孫名節勳業。亦所謂魯衛。 蓋其先祖積慶累仁。報施之天。宜有然者。 第以此譜之大裨世敎者言之。兵使公之壬辰殉義。二子羣從同時並命。 縣監公之子兄弟同殉。柏軒，休軒二公之捐身報國。 義齋公之赴安牛山義幕。察訪公之爲林將軍參謀。其死義也。其不死遇也。 何剛大一氣。偏萃於宣氏一門耶。 九原可作今日事猶可爲也 宣氏之及今爲譜。 雖一家之私。而便是一部忠義錄。使諸公義節白於世。 則聞風而思奮者。必有其人。亦今日撥亂之一大消息歟。 子姓數十世。文行孝友。言足聽聞。而獨擧諸公秉執者。 爲今日效則地然耳。來謁文者。鼎九，南柱，忠浩三秀士。 崇禎五周辛亥幸州奇宇萬謹書   선씨들 족보는 안렴가에서 먼저 발간하였기  나 우만이 상역(相役)하고 그 선세 오충에 감탄한바 있다. 이 보는 랑장가의 족보이다. 랑장공은 안렴공의 형님이신데 두분의 명덕은 난형난제이며, 자손들의 명절과 훈업 또한 노위(막상막하)라 할수있다. 이는 그 선조들이 쌓은  선행과 어짐의 응보로써 마땅하고 당연하다. 이어 이 족보가  세상의 교화에 큰 도움을 줄것을 얘기하자면 병사공(휘 여경)께서 임진란에 순의하실 때에 두아드님(휘 인수.해수)과 여러 종제들께서 함께 목숨을 바첬고 현감공(휘 후덕)의 아들 형제도 함께 순절하셨다. 백헌(휘 청원) 휴헌(휘 경백) 두분도 몸을 버려 보국하셨으며 의제(휘 영길)공은 안우산(안방준) 의막에 나아가셨고  찰방공(휘 문환)은 임경업 장군의 참모로 활약하셨으니 그 분들의 죽음은 의(義)이며  불사(不死=목숨 부지)는 우연이였을 뿐이다. 어찌하여 강대한 힘(一氣)이 썬씨 일문에만 몰렸단 말인가! 지하에서 만약 일으켜낼 수 있다면 오늘의 일(독립 쟁취)도 해볼만한 일이다. 선씨가 지금까지  족보를 수보해온것이 비록 일가의 사사로운 일이지만  보를 펴보면 틀림없는  일부(一部)의 충의록(忠義錄)이다. 제공들의 절의가 세상에 알려진다면 그 내용을을 알고  떨처 일어날 사람들이 반드시 있을것인즉  이또한 오늘날의 분란을 막아낼 하나의 큰 소식이 될것인저. 자손들의 십수세 문행(文行)과 효우(孝友)도 들춰낼만하지만 홀로 제공의 절의을 들어냄은 오늘날 다른 사람의 본받아야할 처지가 되기 때문이다. 나를 방문하여 글을 청한 이들은 정구.남주. 충호 세 수사였다.   숭정5주 신해에 행주 이우만이 삼가 쓰다.   蓋:개)덮다 뛰어나다뚜껑 모두 대개 (어찌합아마도</tr></td></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