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134기 교장연수 동기여러분!!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
연수 내내 우리 134기 동기 교장들을 위해
곱고 단아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우리 담임선생님께서 아직도 우리들을 잊지 못하시고
좀더 잘 해주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워 우리들에게 아프터서비스를 생각하고 계십니다.
어렵게 수집한 교육자료를 클라우드에 올려주신다고 합니다.
고마운 마음 어떻게 보답할 수 있을까요
우리 교장선생님은 교육일선에서 공유된자료를 활용하여 한국교육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면 제공한 담임선생님에게 보답하는 길이라 사료됩니다.
잘 활용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의 뎃글을 부탁합니다.
-카페지기 박종호-
첫댓글 예쁘고 상냥하신 연구사님, 우리를 위하여 좋은 자료를 수집하여 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우리가 집중하지 않을 때
"나 좀 봐유우"하시던 모습이 지금도 선합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십시요. 연구사님은 옷을 참 잘입으시는 분 중에 한 분이였습니다.
아! 부산 혜화여고 김 교장선생님!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보잘것 없는 저에게 감사한 말씀도 해 주시고요 올해는 유난히도 무덥고 장마비도 뒤늦게 게릴라성호우로 퍼 부어서 무섭습니다 저번에는 8월15일저녁7시 퇴근. 춘하추동근처에서 물이 꽉차서 왠? 바닷밀물? 차가 잠겨서 난감 119에 신고를했더니? 왠 청원군청으로 전화를 하라고 알려 주더군요
참으로 어리버리한 김현숙 적으면서도 아니? 이?급한 상황에 왠 청원군청 번호를 알려 주시느냐구 항의하고 끈었죠 뒷차가 아줌마 차 좀 빼줘요라고 소리를 지르셔서 에라 모르겠다 서있어도 죽고 밀고 나가도 죽을거니까? 생각하고 살살 빠져나갔죠 다리가 달달떨리고 가슴이 쿵쾅쿵
이어서 수다를 올려 봅니다 아 ! 다행히도 차가 안 멈추고 물속을 수영해서 나갔답니다 부처님, 하나님, 하늘에 계신 엄니!아부지! 모든분을 다 동원해서 빌면서 말입니다 아무튼 올해 날씨가 괴물 같아서 ...넘 놀랬습니다 운전하면서 처음 겪는 황당한 일이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김 교장 선생님 옷은 30년 넘으니 늘려서 입고 있는 옷들이 대부분입니다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람있고 즐거운 2학기를 펼치시길 빌며 존경받는 교장님이 되셔야 합니다 그쵸? 그럼 시간상 안녕히 ....김현숙 올림
하하하, 연구사님,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 동안 카페 유람을 안하였더니 연구사님 글이 있내요.
저는 열심히 할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추석, 개천절 연휴는 잘 보내셨습니까?
건강하시고 2012년 남은 날도 행복하십시요. 다른 기수 연수생들에게도 친절하시고 예쁜 마음을 가지신 분으로 기억되시기를... 자신 있으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