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는 이스탄불의 야경과 블루모스크의 야경을 보는 옵션이 있어서 보스포러스 해협의 만(灣)인 금각만의 갈라타 브리지로
가는 전철을 타고 다리에 도착하니 해가 넘어가고 있고. 다리의 있는 카페의 전망이 좋은 자리는 또 다른 한국 관광객들이 차지
하고 있다.
다리에는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있고 일몰을 구경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차는 다니지 않는다.
이 다리는 잠수교처럼 2중으로 되어 있어서 아래는 카페들이 있고 이스탄불의 주요지역과 건너편의 아시아지역까지 볼 수가
있는 곳이다.
여기서는 블루모스크나 아야 소피아성당은 보이지 않지만 주변에 다른 모스크들과 아름다운 야경들을 볼 수 있다.
여기는 상해의 와이탄처럼 네온싸인 같은 조명이 화려한 곳은 아니지만 이곳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 있는 곳이다.
갈라타 다리에서 본 건너편...같은 유럽이다.
갈라타 다리 위에서 일몰을 기다리면서 사진을 찍고 있는 일행들...
다리 위에는 낚시를 하는 사람도 있다.
이곳은 보스포러스 해협이 아니고 골든 혼(golden horn)이라고 불리는 금각만(金角灣)dlek.
금방 노을이 지기 시작하고....
건너편에도 불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보이는 다리는 전철이 다니는 다리로
지나가는 전철이 보인다.
갈라타 다리에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 들...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야경 구경을 한다.
야경은 갈라타 다리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맥주를 마시며 바다를 보고 저녁에 블루모스크 야경을 보는 것으로 되어 있었으나 블
루모스크 야경은 라마단이 끝나는 날이기 때문에 할 수 없다고 한다.
해변에는 카페와 음식점들이 네온사인을 켜고 손님을 받을 준비를 한다.
우리 뿐만 아니고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보인다....맥주와 치킨으로...
건너편에 보이는 모스크.... 이곳 저곳에 모스크들이 많이 보인다.....왜 모스크들이 이렇게 많은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멀리 보이는 다리는 보스포러스 해협의 보스포러스 대교이다.
이곳도 네온사인이 들어오고...
보스포러스 해협 건너편...아시아쪽이다.
우리가 맥주를 마신 카페 뒤쪽...이곳도 카페들이 있다.
라마단이 끝나는 날이라는데...그와 관련된 글씨인지...
갈라타 다리 상판 아래는 이렇게 음식점이다.
다리 아래서 보는 건너편 금각만 건너편
점점 야경이 화려해진다.
조명이 화려한 탑은 갈라타 탑이라고 하는데....모스크?의 미나렛...
한국 아가씨와 사진을 찍는 터키 총각들
각자 이곳에서 인생 샷 한장씩을 찍는다.
갈라타 다리에서 가장 잘 보이는 모스크....17세기에 지어진 예니 모스크로 외부의 돔과 인테리어가 아름다운 모스크라고 되어
있다.
블루모스크 야경은 라마단이 끝나는 날이어서 술탄광장에 관광객들의 입장이 금지되었다고 하여 다리에서의 야경만 감상하고
터키에서의 마지막 밤을 자기 위해서 곧바로 숙소로 갔다.
(라마단이 끝난 다음날 이스탄불에서는 두 군데서 테러가 발생하여 사람들이 죽었다.)
블루모스크 야경...인터넷
아야 소피아 야경...같은 자리에서 둘 다 볼 수 있는데.... 아쉽다.
지금까지는 지방 쪽으로만 다니는 바람에 숙소가 최상급 호텔이 아니었지만 오늘 자는 곳은 특급호텔이니 기대를 해 보라고 한다.
터키에서의 마지막 밤을 DoubleTree by Hilton Hotel에서 보내게 된다.
체크인을 하고...
창문에서 본 이스탄불의 야경
옥상에서는 이런 경치가 보인다고...
https://youtu.be/Rnts7x-MdXo(이스탄불 야경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