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향우 여러분 !! 오늘 고향에 선,후배들이 어제 모여 논의한 사항을 제게 전달해왔습니다. 운항선사에 횡포가 너무심하고 관련 기관과의 유착으로 인하여 시정을 요구하는 주민들에 민원에 전혀 반응이 없다고 합니다. 1박2일 방영 후 많은 네티즌들이 "조도 악마의섬, 두번다시 가서는 안되는 곳, 강호동에게 속았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낙후된곳,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조도 이미지을 펌하시키는 글이 도배되어 있습니다. 이곳 광주 언론사에도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아래 글들은 제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입니다. 페북에 개정을 개설하지않은 향우님을 위하여 카페로 퍼왔습니다.
박성호 올려주신 주옥같은 의견들이 제 실수로 모두 삭제되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제가 카페에 올려놓은 글을 복사하여 다시 올려놓았으나 사진은 복구가 되지않습니다. 죄송합니다.
사진을 원하시면 제글을 삭제하시고 다시 올리시면 사진이 올라옵니다. 먼저 복사하셨다가 그대로 올리면 되겠습니다. 8월 18일 오후 3:58 · 박성호 조영석 마음속에 치밀고 있을 형님의 그 분노를 함께 느낍니다. 무대책이 상책인 진도군청의 조도무시 행정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이럴땐 정말 진도군수실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우리가 각성해야할 이유이기도하고요. 조심히 내려오십시요. 화요일 오전 10:59 · 좋아요 취소좋아요 · 2명로딩중... 8월 18일 오후 4:29 · 김정진 이미 예견된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운행 선박은 한정되어 있고, 방송을 통해 수요가 폭발할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예비 여행객들에게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으니까요! 진짜 피해는 유일한 교통 수단이 무용지물이 되어버린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8월 18일 오후 4:53 · 조성래 도서낙도 섬 주민들의 해상 교통수단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하는 지자체의 의지가 결연하다면 충분히 해결될 수 있다고 봅니다. 육지에서는 오지및 벽지 버스노선에 대해서 충분히 국가적인 차원에서 적자운영에 대한 보전대책이 법적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분명 해상교통에 대해서도 법적으로 적자 운영 해상노선에 대한 손실 보전대책이 있으리라고 봅니다. 조도-팽목간 해상 교통수단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최소한 운행회수를 늘려서 1시간에 1회 정도 운항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봅니다.따라서 전라남도 및 진도군에서는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하여 도서낙도 섬주민들의 해상교통이 하루 빨리 원할하게 해결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8월 19일 오전 11:56 · 박성호 조도 어류포-신전-여미간 군도를 국도로 승격시키면 이리국토관리청에서 도선을 운행하는 항로권이 자동 취득이 된다고하네요. 관심가져 볼만한 사안입니다. 8월 19일 오후 2:11 · 박성호 무한질주(영진) 11.08.22. 10:28 선박운항과 관련해서 개선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1회성 관광이 아닌 늘 아름다운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차제에 문제점들을 개선하시길 바랍니다 2초 9분 전 · 박성호 무한질주(영진) 11.08.22. 10:25 태어나서 자라고 지금껏 사랑하는 마음이 누구보다 깊기에 글쓰기가 망설여 집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섬 조도를 다녀온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기에 한 줄 붙여봅니다. 7월30일 여름 휴가를 맞아 친구들과 1박2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팽목에 대중인 차량들이 많았지만 순서대로 하면 1시간정도 기다리면 탈수 있을 것 같더군요. 그런데 관매도행 줄은 계속 줄어드는데 어류포행 줄은 한회에 5대가량만 줄어들어 결국 6시간을 기다린후에 조도에 갈수 있었습니다. 무질서한 배정에 화가나서 따졌지만 군청직원도 항만청 직원도 서진도농협 직원도 명확한 해명을 하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었습니다. 해결책이 있을텐데....
2초 전댓글 등록 실패 다시 시도 줄바꿈을 하려면 시프트(Shift)+엔터(Enter)키를 눌러주세요. |
첫댓글 조도의 발전의 작은관심과 사랑에서 발전 하다고 봅니다.
여러분의 댓글은 항상 고향의 발전을 위한 큰 초석이 됩니다.
많은 댓글 부탁드리고 늘 좋은 날 되십시요.
매년 되풀이되는 현상이지만 좀처럼 개선이 안되네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또 누구의 책임 일까요. 부그러운 마음 뿐입니다.분명 해결책이 있을것입니다.
진도군과 서진도농협 관련 기관에서 머리를 맛대고 하루 빨리 해결책을 내 놓아야 할것입니다.조도를 위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내일은 해운노조연합회가 운항관리사를 파견하여 운항에 관여하는 행정행위에 대한 법적근거를 법제처에 문의하여 적법조치인지 확인하겠습니다.
공고된 선박 운행일정이 8월10일로 공시되었으나 연장하면서 아무런 조치나 홍보가 없어서 차가없이 나오면서도 어류포에서 한시간 반을 기다리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있었습니다.변경된 사항은 날자를 수정하여 게시하여야 되지 않느냐고 질문을 하자 그냥 연장한다는 무책임한 대답을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도 문제가 너무 많습니다.
승선시간을 알아보려 전화를 해도 매표시간 이외는 자리를 비워 전화 통화가 안되는 것도 문제입니다.
태어나서 자라고 지금껏 사랑하는 마음이 누구보다 깊기에 글쓰기가 망설여 집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섬 조도를 다녀온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기에 한 줄 붙여봅니다. 7월30일 여름 휴가를 맞아 친구들과 1박2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팽목에 대중인 차량들이 많았지만 순서대로 하면 1시간정도 기다리면 탈수 있을 것 같더군요. 그런데 관매도행 줄은 계속 줄어드는데 어류포행 줄은 한회에 5대가량만 줄어들어 결국 6시간을 기다린후에 조도에 갈수 있었습니다. 무질서한 배정에 화가나서 따졌지만 군청직원도 항만청 직원도 서진도농협 직원도 명확한 해명을 하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었습니다. 해결책이 있을텐데....
선박운항과 관련해서 개선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1회성 관광이 아닌 늘 아름다운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차제에 문제점들을 개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