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에 처가에 갔는데.. 장독대뒤에 왠 장독이 깨져있고 이상한 덩어리가 나뒹굴고 있길래...자세히 보았더니??? 몇년이 되었는지 확실치는 않으나 상당히 오래된 간장독임에는 분명했다 난 보석 덩어리를 이리 저리 사진을 찍은다음 다시 낑낑거리고 수돗가로 굴리고온다음 깨끗하게 씻었다 장독대 한쪽에 놓으니 자주빛이 나는것이 보석덩어리처럼 보였다 장모님게 여쭈어 보았더니 몇일전 간장독이 쩍~갈라져버려서 간장은 다 새어나가고 이렇게 덩어리가 있어서 치우는데 애먹었다고 하신다 언제부터 있던 간장이냐고 했더니...이사오시기전이니까 20년이 훨씬 넘었다고 하십니다 무게가 4~5십키로그램은 족히 될듯하다 오래된 간장을 찾는 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누가 찾으면 줄려고 한쪽에 고무다라에 잘 넣어 놓고 뚜껑을 덮어놓고 왔다 일단 내가 집에 가져다가 장식겸 보관을 하려고 하였으나 워낙이 무겁고 커서 일단은 보관을 하기로 하였다
필요한 사람 있으면 저렴하게 드립니다^^ 간장소금 원석을 조금 떼어먹어보면 짠맛이 아주 죽입니다^^
추가로 간장독이 깨지긴 했습니다만...안에는 구름모양의 그림이 있어 특이한것인데....조각을 모으면 맞출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것도 필요하신분 있으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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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vnfmsthfqpemfh 원문보기 글쓴이: 푸른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