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가는 생활 글쓰기

[생기달풀]

나를 찾아가는 생활 글쓰기

내 안에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흐르고 있지만, 일상 속에서 모두 다 말하고 살지는 않습니다.

살면서 생기는 크고 작은 일들, 가슴에 다가왔다 사라지는 느낌들, 눌러도 자꾸 떠오르는 기억, 일터와 생활 속에서 겪는 좋은 일, 나쁜 일, 이상한 일, 그것들을 하나하나 표현할 수 있다면 터진 물꼬처럼 우리 마음은 신나서 졸졸졸 세상으로 흘러가며 춤추겠지요.

나의 평범한 일상에 숨어 있는 소중한 이야기를 찾고 글로 표현하며 다른 이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 내 목소리를 빛나게 해줍니다.

* 프로그램

차시	강의 내용
1회기	생활 글쓰기 소개, 내 안의 글감 찾기 - 나를 표현하는 글쓰기와 글감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2회기	글감 이야기 구체화하기 - 내가 찾은 글감을 자세하게 표현해보고 글의 구성과 묘사와 서사 같은 기술도 같이 익힌다.
3회기	한 편의 글이 된 이야기 - 글감을 생활글로 완성하고 같이 읽고 나누며 나의 이야기를 채워간다.
4회기	두 번째, 나의 이야기 - 고쳐 쓴 나의 이야기, 또 다른 이야기, 더 하고 싶은 이야기를 완성하고 같이 읽고 나눈다.
5회기	이야기가 나에게 말을 걸다 - 자신이 쓴 생활 글을 통해 나의 또 다른 모습을 보고 그것이 다른 이야기로 이어지게 구상해본다.
6회기	글다듬기의 원칙들 - 바르고 정확한 문장 쓰기, 구성과 전개에서 알아두어야 할 것, 완결된 글의 특성을 배운다.
7회기	글 직접 퇴고하기 - 자신의 글을 스스로 고치거나 다른 사람의 글을 고칠 수 있게 문장과 내용을 보는 눈의 힘을 기른다.
8회기	완성된 이야기들의 소풍 - 다 같이 쓴 글 나누기, 수런거리는 이야기들 축하해주기
* 이 프로그램은 글쓰기에 대한 강의와 합평으로 진행되며, 자신의 생활 글을 한 편 이상 직접 써보게 됩니다.
* 강사: 낭미(안미선) 생활 글과 르포를 쓰며 나의 이야기와, 다른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기록해왔다. 여성의 일과 삶을 다룬 <내 날개옷은 어디 갔지?>(철수와 영희 출판사) 저자, <마지막 공간>, <여기 사람이 있다>(삶이 보이는 창) 등 공동 저자, <아메리카타운 왕언니, 죽기 오분 전까지 악을 쓰다>(삼인) 공동기록자이다.
* 글쓰기 시간    오전팀(A) : 목요일 오전 10시-12시 / 4월 11, 18, 25일, 5월 2, 9, 16, 23, 30일    오후팀(B) : 수요일 저녁 7시 - 9시 / 4월 10, 17, 24일, 5월 1, 8, 15, 22, 29일

* 교육비: 15만원(단체 활동가, 20% 할인)

* 신청 및 문의 : 02-6338-6445 / dalpull@hanmail.net

이름(별칭)과 연락처 알려주시면, 참여인원 확정 후 입금계좌 알려드립니다.

[섬세한곰]

이메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