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감사합니다
여러가지로 신경 써주셔서 드뎌 울 아이가 성스콜라스티카 학교로 원하는 데로 갈수있게
뛰어다니면서 해결해주시니 너무 감사드려요
tina도 좋아하고 저 또한 원하는 학교에 잘되어서 너무 기쁘네요
무엇보다도 생각이 많이 달라지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과 각오를 단단히 한것같아
일단은 마음이 놓입니다
이렇게 의식의 변화를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모 까페에서 시골로 왜 보내는지 모르겠다고 이곳 부모님들을 모욕하는 글을 읽으면서
화가났었지만 대응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을 그곳으로 보내기전에 정말로 많은시간 이리 저리 정보를 찿아헤메일때 저도 그 벨--
이라는 분께 메일을 두통받았었지요
어떻게 저의 메일을 알았을까 하고 신기해하였죠
제가 컴에 대해서는 잘모르니까요
아이들을 그곳으로 보내어 두고 올때는 믿음이 없으면 두고 오지 못하죠
잛은 시간 5일동안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인생을 거의 4-5십년을 살아온 사람이라
그래도 사람보는 안목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는 그곳이 큰도시가 아니고 조그마한 도시라는 것도 알고 갔었고
아이들 교육에 나쁜 영향을 많이주는 도시보다는 오히려 나을것이라는 생각이 확고했기때문에
그곳에 간것에 대해서는 후회를 해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필리핀 마카티에 아는 분이 그곳으로 오라고도 하였지만
확고한 믿음이 있기때문에 절대 흔들리지 않을겁니다
이곳 시골에서도 서울대학에 갈수도있고
도시에서 공부한다고 전부 서울대학에 갈수없듯이
어디에서 공부하든지 자신이 얼마나 열심히 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정보가 부족하지 않을까라고 마카티에 계시는 분이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글쎄요?
요즘 아이들이 바보인가요?
어른들 보다 더 현명하고 앞서 나간답니다
물론 부족한 부분은 또 선생님이 계시니까요
이학교 저 학교 다니시면서 정보 관리를 열심히 하시는 것 알고있으니까요
부족하면 기꺼히 도움을 주시니까요
그런면에서는 걱정안합니다
아이들을 멀리 보내놓고 걱정 안하는 부모가 어디 있을까요?
믿음을 가지고 서로가 신뢰할수 없다면 아이들도 알수있겠지요
영악한 아이들이라 이런 문제를 대충 넘어가지 않겠죠
선생님!
이런 저런 소리에 대응 하지 마시고
하시고자 계획하신데로 아이들을 잘 이끌어주실줄 믿고 이만 줄입니다
안녕히 계세요
첫댓글 야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도 같은 마을에 살고 있는데 그 학교 입학한 학생은 아마 따님이 처음이라 생각합니다. 아주 열심히 공부했나 봅니다.^^ 자식은 마음대로 잘 안된다고 저도 참 다루기 힘든데...하여간 축하드립니다.
현지 사립 명문에 입학하는 것이 많이 힘들다고들 하던데... 자식유학 준비하는 사람으로 정말 부럽습니다.
축하합니다. 그동안 정말 Tina 가 열심히 공부했군요.~~ 스콜라스티가 학교 참 좋아 보이던데~~ Tina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성과 있길 바랄께요.
축하드려요. 한국애들이 없어서 힘든점도 있겠지만 또 역으로 생각해보면 수연이에겐 정말 좋은 기회가 될겁니다.수연이는 성격도 좋아서 잘 적응하리라 봅니다 더욱 공부에 매진하는 수연이의 모습 기대합니다.
오 크리스틴님 ... 한국으로 돌아가신 후 카페에서 처음 뵙는군요^^ kate에게 들어 잘 알고 있습니다. 계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정말 축하해야 할일이군요 수연엄마 정말 기쁘시겠어요 우리 창민이도 남은 시험 잘치러서 좋은 결과있길바라며 필에서 공부하는 모든 학생들 열심히 하길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두 필리핀에 대학에 입학하고 싶은데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