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섬 거문도 백도 1박2일
특별산행안내
◈일시:2024년11월23~24일
(1박2일 토,일)
◈장소 :거문도,백도(유람선)
◈인원:45명(선착순입금순배정)
처음 참석하시는분 환영합니다
♧1인분담금♤
4인1실265,000원
2인1실275,000원
*2인1실 선택시 지인,부부등 본인외 1명을 지정해주셔야 합니다.
*2인1실은 조기에 마감될 수 있습니다
*연회비 가입정회원 1만원할인 (4인1실기준) 255,000원
*운영특성상 선입금부탁드립니다
▶ 포함사항 ◀
전용버스,1박식사6식(회정식포함),백도유람선,현지차량비(녹산인어공원.거문도등대),숙박4인1실기준,주류,기타
▶ 불포함사항 ◀
여행자보험,개인경비
▶ 준 비 물 ◀
신분증필수,카메라,세면도구,여벌옷,스틱,트레킹화,타올,세면도구, 썬글라스,모자 ,개인경비 등등
▶ 입금방법 ◀
광주은행 1121-029-981549
예금주 : 차명희 (다온산악회)
재무이사 010-3605-0971
🔊입금 후 재무에게 문자요망
▶ 접수방법(순서) ◀
(1)밴드에 댓글과 함께 탑승장소 와 버스좌석번호 기재
(2)입금후 재무이사 010-3605-0971 문자로 입금자(실명)이름,전화번호,주민번호앞자리(개인정보보호위해)
▶ 전용 차량 탑승지 ◀
-03:30 시청앞 1번정문
-03:40 용봉동 하이마트
-03:45 용봉동청소년문화의집
-03:55 운암동 문예후문
-04:00각화동 원예농협
▶ 신청문의 ◀
전화&문자 상담
회 장 010-7565-1336
산행이사 010-5601-9334
재무이사 010-3605-0971
운영이사 010-8712-2690
▶ 세부일정 ◀
♧ 1 일차 ♧
전용 차량 탑승
-03:05 시청앞 1번정문
-03:25 용봉동 하이마트
-03:35 용봉동청소년문화의집
-03:55 운암동 문예후문
-04:00각화동 원예농협
◈04:00 최종출발(각화동 원예농협앞)
◈06:10 아침식사(콩나물죽)
◈07:00여객선녹동출발
(평화훼리11호)
◈10:00 거문도항 도착
◈10:20 숙소배정
*거문도는 도서지방이라 숙박시설이 육지와 비교하여 열악한 관계로 많은 이해 와 협조바랍니다.
◈10:30 영국군 역사 공원 관광
◈12:00 중식(갈치조림)
◈13:00 백도유람선(백도관광)
(섬산암/서방바위/각시바위/ 등 국가명승지인37개의 무안군도 절경 등을 2시간 선상 유람)
◈15:00 거문도항 도착
◈15:30 녹산인어공원 관광
(현지차량이용)출발
도착 후 거문도 녹산등대 인어섬 트레킹
◈17:00 거문항 도착
◈18:30 석식(회정식)후 자유시
♧ 2 일차 ♧
◈07:00 조식(백반) 후 자유시간
◈08:30거문도관광(현지차량이용1시간30분)
도보시 왕복 2시간30분
트레킹(불탄봉~신선바위~보로봉~등대까지) 소요시간 3시간
◈12:30 중식(고등어조림또는 매운탕)
◈13:40 거문도항 선착장집결
◈14:20 여객선 거문항 출항
(평화훼리 11호)
◈17:20 녹동항 도착
◈17:40 석식
◈21:00 광주도착예정
상기일정은 현지 사정 /기상 상태 / 선박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미리보기 ◀
거문도
거문도 [巨文島]
거문도는 고도, 동도, 서도의 3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예전에는 삼도라고도 불리웠다. 일찍부터 문장과 학문이 탁월한 인물이
많이 배출된 곳으로 유명하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거문도 서도의 수월산 아래 바다 속에 길이 30m 가량의 남근형 바위가
있어서 대유학자가 태어났다고 하며, 이 바위를 "문필암"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 중국 청나라 제독 정여창이 이 섬에 들어와 김유라는 대학자와 필담을 나누다가 그의 문장력에 탄복하여 거문도라 이름지었다는 일화도 전해온다.
이곳은 동양최대의 거문도 등대, 수백년 묵은 동백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찬 수월산의 동백나무숲, 남해안 최고의 절경에 속하는 백도 등 아름다운 관광지와 영국군 묘지, 조선시대 유학자로 유명하였던 귤은 김유를 기리는 거문사, 그리고 유학자 만해 김양록을 기리는 서산사등의 역사 유적이 있다. 또한 서도의 수월산 남쪽 끝에는 1905년 4월 우리나라 최초로 불을 밝힌 거문도등대가 있다.
거문도 주변의 해역은 고기떼가 훤히 보일 정도로 물이 맑으며, 특히 성어기에는 각지에서 고기잡이배들이 몰려와 불야성을 이룬다. 거문도와 그 주변 섬들은 갯바위낚시터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여름철이면 해수욕과 함께 낚시를 즐기려는 외지인들도 많다.거문도와 인접한 손죽도에는 16세기 초, 왜구와의 해전에서 전사한 이대원 장군의 사당인 충렬사 등을 비롯해 역사유적이 많다. 거문도에서 동쪽으로 28㎞쯤 떨어진 백도는, 39개의 크고 작은 무인도로 이루어 졌다. 깎아지른 듯한 바위벽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고 웅장하게 솟은 바위벽은 세로로 골골이 파여 있어 오묘한 모습을 보여준다.
크고 작은 여러 부속 섬들도 갖가지의 기묘한 형상을 띄고 있어 바다에 잠긴 금강산처럼 풍광이 빼어나다.섬 안에는 천연기념물 제 215호인 흑비둘기를 비롯해 휘파람새, 팔색조 등 뭍에서는 보기 힘든 30여 종의 조류와 120여 종의 희귀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또한 소엽풍란, 눈향나무, 원추리 등 40여 종의 식물이 자생하며 수중에는 붉은 산호가 무리 지어 자라고 있어서 섬 전체가 가히 "생태계의 보고" 로 불릴 만하다.
전설에 따르면 일찍이 섬 전체의 봉우리가 백(百)개에서 하나가 모자라 백도(白 島)라는 지명이 붙었다고도 하고, 멀리서 보면
섬 전체가 흰 빛을 띠고 있어 백도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백도 [白島]
섬 전체의 봉우리가 백(百)개에서 하나가 모자라 ‘백도(白島)’라는 지명이 붙었다고도 하고, 멀리서 보면 섬 전체가 흰 빛을 띠고 있어 ‘백도’라 불리게 되었다고도 한다.전설에 따르면 옥황상제의 아들이 못된 짓을 하여 아버지의 노여움을 받아 이 세상으로 내려왔지만, 용왕님의 딸에게 반해 풍류를 즐기며 세월을 보냈다. 시간이 흐른 뒤 옥황상제가 아들이 그리워 신하들을 보내 아들을 데려오게 하였으나, 신하들마저 돌아오지 않자 아들과 신하들을 벌주어 돌로 변하게 하였는데, 그것이 크고 작은 섬인 백도가 되었다고 전한다.
거문도에서 동쪽으로 28km쯤 떨어진 백도(白島)는 망망한 바다 위에 점점이 뿌려진 39개의 크고 작은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무인 군도이다. 백도는 다시 상백도와 하백도로 나뉘는데 상백도 수리섬에 있는 무인 등대는 일제 강점기인 1938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백도의 중심 역할을 한다.우리나라의 섬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백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어 관광객이 들어 갈 수 없다.
1987년 문화재청이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존을 위해 국가 지정 문화재 명승 제7호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그 덕택에 원시적인 자연미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백도 안에는 동백나무, 후박나무, 눈향나무, 석곡, 소엽풍란, 원추리 등 353종의 아열대 식물과 천연기념물 제215호인 흑비둘기를 비롯해 가마우지, 휘파람새, 팔색조 등 뭍에서는 보기 힘든 30여 종의 조류와 희귀 동물도 서식하고 있다. 해양 생물 또한 붉은 산호 등 170여 종이 서식하고 있어 ‘남해의 해금강’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