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의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기쁘게 노래하며 야곱의 하나님을 향하여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2 시를 읊으며 소고를 치고 아름다운 수금에 비파를 아우를지어다 3 초하루와 보름과 우리의 명절에 나팔을 불지어다 4 이는 이스라엘의 율례요 야곱의 하나님의 규례로다 5 하나님이 애굽 땅을 치러 나아가시던 때에 요셉의 족속 중에 이를 증거로 세우셨도다 거기서 내가 알지 못하던 말씀을 들었나니 6 이르시되 내가 그의 어깨에서 짐을 벗기고 그의 손에서 광주리를 놓게 하였도다 7 네가 고난 중에 부르짖으매 내가 너를 건졌고 우렛소리의 은밀한 곳에서 네게 응답하며 므리바 물 가에서 너를 시험하였도다 (셀라)
6 이르시되 내가 그의 어깨에서 짐을 벗기고 그의 손에서 광주리를 놓게 하였도다 7 네가 고난 중에 부르짖으매 내가 너를 건졌고 우렛소리의 은밀한 곳에서 네게 응답하며 므리바 물 가에서 너를 시험하였도다 (셀라) ---------- 자유를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자유가 무엇인지 모른다고 합니다. 6절에 짐을 벗기고 광주리를 놓게 하였다고 했는데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노예생활할 때 무거운 석재짐을 벗기고 진흙을 퍼 나르는 광주리를 놓게 하셨다고 하였습니다.
부르짖음이 없으면 자유가 없습니다. 부르짖음이란 고통 가운데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겠다고 결단하는 것입니다. 고통이 없는 자유는 선이 없습니다. 선이란 고통입니다. 만일 선이 없다면 그 자유로 횡포를 부릴 것입니다.
인생은 고통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고통으로부터 자유롭게 해달라고 하는 것이 부르짖음입니다. 만일 고통이 없는데 자유를 가지고 경우없는 행동을 한다면 내가 모르는 어떤 이들을 괴롭히고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자유입니다. 고통이 있을 때 그 고통으로 파괴되지 말고 그 고통으로 벗어나기 위해 하나님께 부르짖음으로 진리를 선물로 받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