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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게맛을 알아?" 보들보들~! 야들야들~! 그야말로 게눈 감추듯 숨도 못쉬고 대게 속살을 입속으로 밀어넣었죠~! 아~암~! 요런게 삶의 행복한 맛이야~! 이곳이 바로 천상인게야~! 맛있는 대게를 찜통에서 쪄내는 순간~! 고소함이 후각을 자극하고 반짝 빛나는 싱싱함으로 시각을 자극하고 체면을 잠시 접어두게 하는 군침돌기~! 오오홍~! 꼬~~올~~까~~닥~~! 죽여주는 맛이닷~! 독도를 향하던 독수리 5남매 대게 다리를 잡고 한 번 빡치기혀야 것쥬~! 아~아~암~! 으~으~으~~응~! 냐~~~~~암~~~~! "무시기 소리여~~?" 푸짐하게 가득 차려진 상차림에 "어여 후딱 잽싸게 들어 오랑게잉~!" 요동치는 미각 세포들의 반~~란~~! 워~ 워~워~! 잠시 숨 좀 쉬어가면서 묵으라잉~! 일단 시원한 음료로 한 잔 목을 축이고서리.. 밑반찬으로 귀한 먹버섯이 나오고 쫀득하고 찰진 맛과 함께 순식간에 그야말로 게눈 감추듯이 허벌나게 먹어대는 독수리 5남매들의 행복한 저녁시간이었지라잉~! 요렇게 싱싱한 놈들을 즉석에서 쪄낸 맛이라 ~! 고냥 따라갈 맛이 없네 그랴~! 자연산 마리미 회 무침도 죽여주네 그랴~앙~! 보드레한 문어 숙회도 한 입 가득 기쁨이 충만하네 그랴~앙~! 바다의 맛이 느껴지는 얼큰하고 시원한 매운탕 꼬시래기 부추전 양파절임 삶은 콩 파인애플 사과샐러드 김치 입맛에 딱~딱~딱~! 게의 내장을 넣어서 비벼낸 맛있는 게장밥과 함께 어우러지는 맛~! 모두들 꿀 먹은 벙어리가 됐당게유~! 11월이면 본격적인 대게철이죠잉~! 진영국 대표가 운영하는 후포 대게 백암 마트에서 기회를 만들어 다시 한 번 꼬옥~! 가봐야겠어요. 대게 사업을 20년 동안 해오면서 손님들에게 최선을 다하여 정성을 올리는 진대표의 모습에서 진솔함이 느껴지더이다. 경북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212-1번지 진영국 대표 010-9166-0457 054)788-3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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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후포 대게 백암 마트에서 맛있는 대게를 먹어보니 너무 맛나더이다.
혀는 님들 함께 가유.
다음 기회에 또 다시 찾아가고 싶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