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양명고 특색사업 '양명고환경기자단'

[토향(김충식-선생님)]

양명고 환경 기자단 (특색사업)

취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 환경은 학교 환경 교육에서뿐만 아니라 가정, 나아가 사회에서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할 수 있는 환경 교육을 위한 장(場)들 입니다. 학교 환경 교육에서 다양한 환경 교육장의 활용은 수업 시간의 부족에 따른 시간 할당의 어려움, 현장 체험 학습과 관찰 학습에 따른 경비 등의 재정 문제와 멀리 떨어진 지역의 경우에는 이동에 따른 안전과 관리 문제 등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양천이 가까운 양명고의 유리한 지역적 특성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교 환경 교육의 지식에 국한된 한계를 극복하고 태도 및 가치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자 합니다.

  ‘양명고 환경 기자단’은 수업 시간을 통해 안양천에서 물, 흙, 하늘, 바람, 구름, 태양 등의 무생물적 요소와 식물, 어류, 조류, 곤충 등의 생물적 요소가 어우러지는 생태계의 평형과 조화를 몸소 배우며 사진과 글로 정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활동 소개

  ‘양명고환경기자단’은 안양천을 비롯 지역사회 생태 탐사와 문헌자료 수집 등을 통해 자기 생각을 사진과 글로 정리하며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지고 인문사회, 자연과학, 미디어 등의 다양한 분야와 봉사활동, 사회참여를 어우르는 통합 활동으로 환경부장관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입니다.

  봉사활동으로는 초록교육연대가 주관하는 ‘그린리더’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후원을 받으며 참여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환경교육을 받고, 교육 받은 학생들이 지도자가 되어 한 달에 한번 지역 복지시설(만안청소년 문화의집 초등학생 25명)에 찾아가 환경교육과 체험활동(재활용을 활용한 환경친화제품 만들기)을 진행하는 교육기부+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13 학생 사회참여 동아리 공모’에 선정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교과서 속에서 배운 여러 가지사회문제를 실제 생활주변에서 찾아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공공정책을 제안해 보는 프로젝트 학습형 학교내 학생 NGO 활동 동아리로,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고양시키고, 민주주의 내용과 가치를 학습하여 민주시민의식을 고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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