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보는 별!!
춘천시민천문대는 별빛처럼 자유롭다.^^
새털처럼 가볍고...
그것이 바로 춘천 시민천문대의 가장 큰 매력이다.
천문대의 상징인 둥근 돔, 커다란 망원경, 편리한 휴식 공간등
어느것 하나 갖추지 못한 천문대!
하지만 가진 것이 없는 만큼,
그 만큼
춘천시민천문대는 자유롭다.
몇가지 중요한 장비만을 차에 실으면 OK!!
그리고 떠닌다.
학교운동장이나 휴게소 한편에 주차하고
뚝딱^^ 뚝딱 ^^
삼각대 세우고 적도의에 경통하나 올리면
번듯한 시민천문대가 요술처럼 세워진다.
어디메든 비추어 주는 별빛을 모아
어린이들의 맑은 눈망울엔 꿈을 심어 주고,
옥토끼가 보내오는 달빛을 모아 어른들의 추억을 비춰준다.
풀밭에 돗자리를 펴고 누워 하나, 둘 ...
별똥별을 헤아리며 소원도 빌어보고,
재미있는 별자리 이야기가 이어지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그렇게 춘천시민천문대는의 폐관시간을 넘기고,
그믐달과 샛별은 물론
새날의 일출까지 엿보는 천문대!!
그렇게 어디든 자리를 펴고, 망원경을 세우면그곳이 바로 춘천시민천문대가 된다.
텐트라도 하나 있으면 숙소까지 딸린 멋진 천문대가 되고...
별을 보다가 보다가 스르륵~ 두 눈을 감으면 그제서야 비로서 천문대 문도 닫히는
꿈의 천문대가 바로 춘천시민천문대이다.
지난 2003년 가을 부터 춘천 근교에서 망원경을 펴고,
쌍안경을 들고 밤하늘 관측행사를 시민들과 함께 해 왔다.
많은 분들이 만족 해 하고 함께 즐거워했다.^^
춘천시민천문대는 앞으로도 꾸준히 개관 할 것이다.
저하늘에 별이 빛나는 날마다....
춘천에 오시면
함께보는 별
춘천시민천문대 문을 꼭 두드리세요. 똑-똑-똑^^
감사합니다.
춘천시민천문대장 김철중
관측안내 010-9082-1963
첫댓글 대전에서도 자주 방문합니다. 대금연주연습도 꾸준히 하십시요. 당신의 별이 더욱 더 빛나고 윤기가 흐르며 여유로워질것이기에........ 별 빛 실 은 댓 소 리 는 바 람 타 고 그 대 눈 망 울 에....
취구에 먼지 앉을까 매일 바람을 불어 넣기는 하는데..., 만만치가 않구나.
대장님! 안녕하세요. 제대하고 한번도 찾아뵙지 못했네요. 제대하고 바로 복학해서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랜만에 망원경 다뤄보니 새로운 느낌입니다! ㅎㅎ. 대장님 따라다니면서 이것 저것 많이 배우러 가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