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걷자♡
살면서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어.
파리 뒤를 쫓으면
변소 주변이나 어슬렁거릴거고,
꿀벌 뒤를 쫓으면
꽃밭을 함께 거닐게 된다잖아.
드라마 <미생> 중에서
近朱者赤近墨者黑(근주자적 근묵자흑)
붉은 인주를 가까이하면 붉게 되고
먹을 가까이하게 되면 검게 물든다는 뜻이지만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과 어울리면
좋은 습관을 갖게 되고
나쁜 습관을 가진 사람과 어울리면
나쁜 습관을 갖게 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다.
열정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면
없던 열정도 생기고
소주 잔을 기울이며
불평 불만만 늘어놓는 사람들과 함께 하면
있던 열정도 없어지는 것이다.
그렇다.
프랑스 소설가 폴 부르제가 말한 것처럼
사는 대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대로 살고 싶다면
생각을 같이 하는 이들을 만나야한다.
그들은 내 꿈과 목표를 향해
함께 달릴 수 있는 마라톤의
페이스 메이커 같은 존재다.
그들 덕분에 덜 지칠 수 있고
더 멀리 갈 수 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꿈과 목표를 향해 멀리가겠다고 결심했다면
생각을 같이 하는 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좋다.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나를 응원하는 그 사람들 속에서
잠재되어 있던 나의 능력도
무한히 발휘될 수 있고
인생도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인생에 꽃길만 걷겠다면 파리가 아니라
이제부터 벌과 나비와 함께 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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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걷자
이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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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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