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서부 민도로에서 많은 사건이 일어 났습니다. 신학교 주변에 살던 차량정비사가 서부 민도로에 일을 나갔다가 머리와 옆구리를 칼로 난도 당하고 또한 총으로 확인 사살까지 당해 몇 일전 초상을 치렀습니다. 반군들의 활동이 많은 지역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만류시킵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은 정해졌습니다. 바울의 고백처럼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 24) 기도해 주십시오. 이것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님이 그토록 세우기를 원하셨던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 16: 18).
주님을 위해 멋지게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그곳 천성을 향한 우리의 발걸음이 기쁨니다. 바울의 고백과 같이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고후 5:8,9)처럼 우리가 목숨에 연연하여 구차한 삶을 살지 않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주님을 똑바로 보고 싶습니다. 열방이 복음화 되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함으로 가겠습니다. 그곳에 교회가 세워져서 하나님께 기쁨과 승리의 찬양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마음이 닿는 대로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주님의 교회를 위한 수고와 사랑의 증표를 모아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1. 건축비가 11월 6일까지 마련되도록
2. 건축이 11월 7일에 시작되어 12월 20일에 마쳐지도록
3. 헌당예배와 연합예배가 12월 21일에 드려지도록
4. 건축 중에 안전사고 일어나지 않고 기쁜 일만 일어나도록
5. 오직 하나님께 영광되도록
6. 기념예배에 함께할 레이 말트 형제의 부모들의 마음에 주님의 위로하심이 있도록
건축자재비 250,000 페소 필리핀 예주선교회 산하교회 전액 부담(블럭, 시멘트, 합판, 목재, 못 등)
인건비 100,000 페소 50% 필리핀 부담/50% 후원자 도움 필요함(인부들 최소 인건비)
교통비 40,000 페소 후원자 필요함(동부에서 서부 민도로 이동 교통비 및 잡비)
숙식비 50,000 페소 후원자 필요함(공사에 참여한 목회자, 성도, 인부들의 식사 및 간식비)
페인트 40,000 페소 후원자 필요함(교회 내외 페인트 공사)
창호비 50,000 페소 후원자 필요함(교회 창문, 문틀, 문 3)
행사비 40,000 페소 후원자 필요함(입당예배 점심 및 연합예배 경비)
기타 45,000 페소 선교사 가정 부담(부지, 관공서 허가비, 십자가, 머릿돌, 감사패 등)
총 공사비 610,000 페소 (11월 7일~12월 20일까지 공사, 12월 21일 헌당예배 및 연합예배 드림)
한화로 약 1,800 만원 정도입니다.
필리핀 민도로 열방신학교에서 김종실, 이정심 선교사 드림
http://cafe.daum.net/philacts
첫댓글 시내산에 일 년여를 머물렀던 하나님의 군대 이스라엘이 그 산을 떠날 때에, 하나님은 앞서가시며 대적들을 몰아내시고, 백성들을 보호하셨습니다.
하나님나라 여정을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선교사님과 모든 사역자들과 동행하시며 모든 위험을 물리치시고 레이말트 아벨리노 순교자의 터위에
복음의 아름다운 열매로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주안에서 항상 승리하세요..
감사합니다.
늘 필리핀 선교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동역해 주시는 목사님. 사랑합니다.
큰 위로와 힘이 되는 말씀입니다
현지의 피눈물의 선교의 현장을 접하고, 새삼 가슴이 뭉클하고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레이말트형제의 순교가 밀알이
되어 끝내 서부민도로의 오지의 미개척지를 샤론의 향기로 온통 드날리는 그 날이 속히 오리라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으심의 열정으로 우리 인류를 섬겼듯이 한사람의 순결한 희생으로 수많은 영혼들을 살려내는 그분만의 사랑을
다시금 영혼깊히깊히 느껴봅니다. 사랑합니다. 김종실선교사님 그리고 현지의 믿음의 형제들... 모두를..
감사합니다.
주님은 결코 그들을 외면하지 않았기에 주께서 교회를 세우실 것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주여! 뜻대로 하시옵소서.... 기도하며 몸으로 떼우는 것입니다.
분명코 주님은 이루어 주실것입니다~~ 선한 뜻의 계획을~~ 먹먹해 오는 이마음~~~ 아프네요~~ 많이...
아멘!
할렐루야~
김종실선교사님께 말씀으로만 전해들었던 순교한 학생 레이말트 아벨리노형제의 사진을 보니까 가슴이 더 아프네요 열방신학생들 많이 보고싶어요 특히내 파트너 쟌쟌하고 제프 ..안부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아픔을 기쁨으로
죽음을 생명으로 바꾸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생명이 다하는 그날까지 달릴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신학생들이 보고 싶어합니다.
샬롬!
내 아이같은 귀한 생명을 부르신 주님의 특별하고 놀라운 계획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 모든 일들이 가장 선하고 아름답게 이루어지리라 확신합니다.
선교사님의 모든 수고와 헌신 그리고 섬김과 결단이 주님께서 말씀하신 "내 교회" 바로 우리가 사랑하는 주님의 교회가 세워질 것을 기도합니다.
순교기념 교회 현장에서 10일을 지내면서 많은것을 깨달았습니다.
주를위해 죽는일이 가장 행복한 일임을 느꼈습니다.
아팠을때 죽으면 바로 그곳에 뭍히기를 간절히 바랬습니다.
한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음으로 많은 열매를 맺음과 같이
한 알의 밀알이 되기를 소망하였습니다.
살아 돌아와 면목이 없지만 언젠가는 그렇게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내가 살아도 죽어도 주의 것이기에 오늘의 삶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직예수!1 이번에 선교가서야 소식을 듣고 마음이 가슴이 억매였습니다. 무엇을 위해 누구를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땅끝까지 제자를 삼고 증인이 되라고 하신 지상명령을 순종하는 아름다운 열방신학교의 선교사님과 신학생들의 열정을 보며 도전을 받습니다. 주님이 속히 오시는 그날 까지 제자삼고 제자되어 하나님나라가 속히 이루어지길기도하며...
주님의 피가 헛되지 않는 것처럼
형제의 피는 열방신학교에서 잊혀지지 않고
기억되며 도전과 사명을 줄 것입니다.
시편126:5-6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