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랑을 오래전부터 오셨던 손님들께서는 아마도 C동, D동으로 알고 계신, 초창기 바다사랑의 모습을 물씬 풍기던
그 객실들이 2015년 리뉴얼되면서 에어컨도 생기고
6인실, 8인실로 변모하였답니다.
어쩌면- 선풍기만 있던 그 객실을 그리워하시는 분들이 몇몇 계실지도 모르지만..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손님들을 만나고자 야심차게 리모델링을 하였으니 기대하시라~~~~
아마 장고도에서는 이런 객실 찾기 힘드실것이어요~^^

외부에서 본 모습입니다^^
노란 파라솔이 상콤하지요?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커피 한 잔 하시면
전날의 숙취가 주변 소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와 함께 날아갈 것만 같아요 ㅎㅎ
자, 이제 안으로 들어가실까요?

객실 내부의 방입니다.
벽걸이 TV와 에어컨,
그리고 주인장이 손님이 오시기전에 우드벽에 진짜 피토치드향을 퐁퐁 뿌려놓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본 객실은 8인실로 그에맞게 침구도 넉넉히 준비해두었습니다.


화장실에는 세면대가 추가되었구요~
주인장이 작은 거실과 부엌 사진을 빼먹었네요-;
조만간 추가해서 올리겠습니다.

객실에서 밖의 전경을 찍어보았습니다
문을 열고 나가면 시원한 소나무 그늘과 평상
그리고
바다
전세계 어느 곳의 그것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만큼 아름다운
낙조가
펼쳐집니다.
첫댓글 대.~~~~~~~~~~~~~~박.! 나세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