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운영진을 찾습니다.

[민pd]

아래의 공지 사항에 말씀드린대로 이번 주로 '달팽이'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그러나 제작진의 회의 결과 이 달팽이 카페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3년간, 이 카페는 달팽이 제작진의 공식 카페이기도 했으며 시청자 여러분께서 자유롭게 글을 남기는

공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카페 운영의 많은 부분을 카페 회원들께서 하실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운영진을 선출했으면 합니다.

제작진 중 1명은 기존 운영진으로 남겠습니다.

이 카페는 'MBC 달팽이'에서 출발한 카페이며 프로그램의 영향력은 당분간은 지속되리라고 봅니다.

그런데 만에 하나 '달팽이'란 이름을 가지고 과장 광고, 허위 사실 유포, 사익 추구 등의 불미스러운 사태가 생길 경우

그 여파는 저희에게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이고 최소한의 운영 원칙을 위한 운영진으로서

저희 제작진 중 1명이 참여하겠습니다. 아마도 계속해서 MBC에 몸담고 있을 제가 될 듯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2-3분의 운영진을 모시겠습니다.

'자유게시판'에 운영진으로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자유롭게 참여 의사를 밝혀주십시오.

공개적으로 하겠습니다.

다만 첫 선출은 제작진이 하겠습니다. 그 이후 운영진 교체방식 등은 다시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송은 끝나지만 이 공간에서 여러 가지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걷기, 트레킹 모임을 할 수도 있을 것 같고, 달팽이 회원 여러분들과 관련된 행사라면

MBC의 여러 가지 행사도 같이 할 수 있을 겁니다.

달팽이 카페 회원 여러분들은 길 위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입니다.

이 소중한 인연,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방글방글지키미]

금요일 저녁이면 일찌감치 저녁을 먹고서
'본방사수'를 위하여
어김없이 TV 채널권을 고수하였었는데,
아, 정말 슬프고 허전한 마음입니다.

마치
친한 친구들을 몽땅 멀리 이민을
떠나 보내는 느낌입니다.

방송국 전체 상황으로 결정된 일이니
저희 시청자는 얌전히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만
'달팽이' 내용을 정말 잊지 못하며
지낼 것만 같습니다...

그동안 '달팽이' 프로그램을 위하여
함께 하셨던 모든 분들께서
언제 어디서나 항상 건강하시고
늘 福되시기를 빌겠습니다.~

새로운 방송으로 다시 뵐 수 있기를
고대하며 이만 물러가옵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

[36 여성회*^^*]

마지막이라는 단어는 웬지 슬퍼요.
역시 팽이 마지막 방송보니 넘 아쉽고
지나간 시간들이 또 한장의 추억이 되었습니다.

mc들이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글썽이고 김샘마저 눈시울이....
정말 서운하여 시청자인 저로써도 눈물이 핑 도네요.

우리들에게 길위에서 좋은 인연들을 만나게 해주었고
또 길위에서 건강을 찾았고 길위에서 웃어며
길위에서 거움과 행복을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mc들과 스텝진과 관계자 모든분들
수고 많이 하셨고 정말 감사합니다.

[글빛]

어제 경산에서 인터넷으로 달팽이마지막본방송을
보았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일요일마다 달팽이길을 걸으며
많이 건강해졌습니다

[♡ 촌놈~온달]

막을 내리는 달팽이...참여한 분들이나 애청자 모든 분들이 안타까워할것입니다.
하지만 방송 채제가 점차 안정이 되면 또 새로운 모습으로 달팽이가 컴백 하기를 기다려봅니다.
무거운 촬영 장비로 -걷고 뛰면서 좋은 방송을 위해 수고 하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큰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그리고 추억이 잠재된 달팽이 카페를 그냥 두신다고 하니 -정말 고맙고 감사 할 뿐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마도 잘 이끌어 나가 주시리라 생각 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감사 드립니다.~^^

[진주목걸이]

지난 3년동안 매주 울산근교의 좋은 길과 산을 소개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저도 울산 와서 낯설었었는데 참고하여 많이 걸어다닐수있어서 좋았지요.

비록 프로그램은 폐지되었지만 방송되었던 자료들이 여기그대로 있으니
앞으로도 유용하게 잘 활용되리라 생각됩니다,

고생하셨던 김샘을 비롯하여 모든 방송 관계자들 그동안 고생많이 하셨고요
앞으로 더 좋은 방송에서 만나뵈어요.

[산인의추억]

운영진은 못해도 많은 도움이 될까 싶어 제가입을 했습니다 그동안 맘고생이 심했지만 다시 그때 그열정으로 하고싶네요*^^*

[선덕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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