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에 대한 영적 원리
제사는 자기가 믿고 의지하는 영과의 소통이다.
인간은 제사를 통해서 자신이 믿고 의지하는 영으로부터 복을 기대하고 빈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제물을 모두 연기와 냄새와 희생으로 받으셨다.
이것은 반드시 하나님이 정해주신 것이어야 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그 제사를 완성하셨다.
십자가의 돌아가시고 부활하심이 바로 그것이다.
지금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드려지는 예배를 받으신다.
그래서 지금은 구약시대와 같은 연기와 냄새와 희생의 제사는 필요 없게 되었다.
그런데 현재 모든 종교의 제사 방식은 향불을 비롯한 연기와 냄새와 희생이 사용된다.
연기와 냄새와 희생은 영들의 음식과 같은 것이다.
그래서 모든 제단에는 떡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음식과 향불을 피우는 것이다.
이런 형식들은 영들이 연기와 냄새를 좋아하는 것을 알게 해 준다.
이 연기와 냄새를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담배 연기와 체취이다.
사람에게서 나는 체취는 사실상 음식의 냄새다.
사람의 체취는 그가 무엇을 먹고 살아왔는지를 알게 해 준다.
그래서 음식 냄새와 담배 연기는 영적인 관점에서 보면 대단히 중요하다.
따라서 흡연자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 영의 영향과 지배를 받고 살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믿음과 순종의 삶을 받으신다.
하나님은 믿음과 순종의 사람들을 통해서 선한 역사와 열매를 이루신다.
그러나 다른 영들은 담배와 술과 음식을 탐닉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악취 나는 열매를 낸다.
타락한 문화에는 술과 담배와 음식이 항상 같이 있다.
도박장, 유흥업소, 오락실 등을 이러한 예로 들 수 있다.
또 예술가들은 영감을 중요하게 여긴다.
왜냐면 영감을 떠나서는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영감을 받기 위해서는 집중을 해야 하고, 집중을 잘하기 위해서는 조용하고 깊은 밤중에 연속적인 흡연이 이어진다.
이렇게 연속적인 흡연과 집중을 통해서 영감을 받고 이것이 작품으로 결과를 낳는다.
이것은 결코 하나님이 주신 영감이 아니다.
예술가의 체취와 담배 연기를 흠향한 영들이 주는 영감이다.
그래서 예술가들은 영적으로 그 영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것이다.
그런데 세상에는 이러한 영적 원리를 모르는 많은 흡연자가 살고 있다.
그들은 담배 연기가 주는 쾌감을 거부할 수 없다.
담배 연기를 마시는 순간 쾌감과 만족감이 주는 가짜 행복을 누린다.
이렇게 흡연자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를 영적 제물로 바치고 있다.
그래서 흡연자들은 건강은 물론 삶의 질이 떨어져 있고, 정신세계와 영적 상태도 질적으로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들은 자신들을 지으시고 역사와 인생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부인하고, 생명에 대한 존중이나 진실성이 낮은 것을 많이 경험한다.
이는 그들이 따르는 영이 그러하므로 그 영을 닮아서 그러는 것이다.
하나님을 제외한 모든 종교의 영들은 처음부터 거짓의 영이고, 실패의 영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거짓이 없으시고, 실패와 실수가 없으시며, 선하신 분이시다.
그분은 사람과 생명을 존중하시고, 사랑하시기 때문에 좋은 것으로만 주신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닮아서 술과 담배와 더러운 음식과 거짓을 싫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