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최근에 여러분들이 아시다싶이 토킹티처에서 제명당하고 (전 오직 영어회화전문강사 선생님의 처우 개선만 관심이 있습니다. 실용영어니 영어 자료 판매니 관심 없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에 보고 해야 할 여러가지 자료 준비와 학교 캠프로 많이 바빴습니다. 여러 선생님들도 더운 날씨에 캠프를 진행하시느라 고생이 무척 많으십니다. 최근에 연 이은 초등영어 전담 교사 커뮤니티 인디스쿨의 다소 격앙된 영어회화전문강사 정책 반대 소리에 무척 우려가 됩니다. 하지만 서울 1200 여명의 우리 자랑스러운 영어회화 전문강사 선생님들은 한치의 흔들림 없이 꿋꿋하게 학교 생활을 하시고 있을 줄 믿습니다.
우리 선생님들께서 이런 어렵고 열악한 환경에서 열심히 학생들을 가르쳐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고 서울시 교육청에서 서울교육 발전을 위한 선생님들의 의견이 필요합니다. 제가 정리하여서 올려야 하는 막중한 의무가 있습니다. 이 의견서는 서울시 교육청에서 선생님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귀중한 자료가 될 것 입니다.
2011년은 우리 선생님들에게는 무척 중요한 한 해일 것입니다. 현재 정부의 시책은 학교에서 NEAT(국가영어능력 평가시험)를 준비시켜서 공교육 안에서 영어교육의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우리 선생님들이 모범이 되어서 우리의 우수함을 보여주시고 알려야 합니다. 바쁘신 시간이지만 댓글을 달아 주시거나 메일 beckie@naver.com 로 보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더운 여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초등대표 강혜령올림.
첫댓글 결국 영어교육은 영어 말하기/쓰기로 가야 하지만 현재의 학교 시스템이나 정교사의 수준으로 보아 NEAT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없다고 봅니다. 일반학교에서 경쟁의 원리가 없는 상황에서 교사나 학생이나 누가 열심히 하려 하겠습니까? 실력이 있는 영전강이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본인은 회의적입니다. 사교육만 번성하겠죠.
선생님 그러면 대안을 말씀하셨으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회화전문강사에게 의견 제시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국가는 공교육 안에서 우리 영전강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이번에는 뭔가를 바꾸어 보려는 의지가 강합니다. 현재의 상황을 회의적으로 보시지 마시고 뭔가를 대안을 우리가 제시하도록 합시다.
선생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우선 영전강의 필요성 및 당위성에 대한 저의 소견은 1. 외국인을 활용한 회화수업에서 영전강활용시 재정절감효과
2. 모국어수업이 동시에 가능하여 더욱 효과적
영전강 (비정규계약신분)에따른 근무,지위안정방안에 대하여
1. 계약신분+4년후의 거취불안 으로인해 사기저하가 심각합니다->>임용을 해야하는지..투잡을 해야하는지 등등이에대하여: 영전강 제도를 영구화하고 정규직전환 혹은 무기계약직
2. 현재 원어민보조교사 제도가 없어지지 않는한 영전강을 활용&대체하여
안정적 직군으로 전환
선생님 폰으로 작성해서 제대로 읽히시는지 모르겠네요~^^;;; 조금이나마 의견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불안한신분만 아니면 정말...좋겠네요....
네. 감사합니다. 전부 다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