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남성패션문화협회(회장 장병석)가 선정하는 '2008년 베스트드레서 시상식'이
지난 23일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소공동)에서 열렸다. 이번 한국남성컬랙션패션쇼는
(사)한국남성패션문화협회가 주관하고 제일모직,제냐코리아,로로피아나,서울모직 스카발,영성직물
협찬으로 36회를 맞이한 행사다.
36번째를 맞은 올해 베스트드레서로는 장윤석(국회의원), 전병헌(국회의원),
최상진(12~13대국회의원 한국문인협회이사),이충기(주)한길건설 회장),원준범(주)진우월드 대표),
신정택(부산 상공회의소 회장), 배한성(성우), 서인석(연기인),조민기(연기인),
이 인(배구인)등 10명이 선정됐다. 특히 앙드래김(디자이너)가 참석하여 베스트드레서
시상도 했으며 베스트드레서 시상식을 마치고 박소정씨의 성악과
함태영 뮤지컬배우의 노래와 전자현악 페리어스 공연도 있었다,
베스트드레스 시상식과 특별공연에 이어 '제36회 한국남성컬랙션패션쇼'가 펼쳐 쳤다.
이 날 패션쇼에는 박영지, 최선규, 배한성, 서인석, 길용우,김학래,조민기 등이 모델로 특별 출연했다.
이번 패션쇼에는 여러 디자이너들의 창작/ 세퍼레이트 수트/ 비지니스 수트/
오버 코트순으로 남여성복과 여성복 초청디자이너 박경숙,정경옥 디자이너의
여성복과 웨딩작품도 발표됐다.
장병석 한국남성패션문화협회 회장은 "한국남성컬랙션패션쇼는 우리나라 패션업계의
산증인이자 앞으로도 지속해야할 한국 패션의 자산이라고 자부한다.
맞춤양복은 이제 기술과 패션성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주목받는
고부가가치를 실현해 가고 있다 이제 패션산업은 전통적인 제조업이 아닌 문화산업,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대접받고 있다. 이번 패션쇼는 우리나라 양복의 역사를
대변할 정도의 전통있는 행사답게 2009년 남성복 유행경향과 더불어
아름다운 맞춤양복의 세계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www.englandtailor.com 박성규 한국패션문화협회 상임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