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S100FS 의 운영을 맞고 있는 아리아리랑입니다.
울긋 불긋 단풍이 하나 둘 떨어져 내리고
낙엽 밟는 소리가 바스락 거릴때 마다 지나간 추억을 되새기게 합니다.
스백이라는 카메라로 2008년 4월 24일 시작한 카페가
회원수 1000 명을 눈 앞에 두고 있는 큰 모임으로 자라났습니다.
일전에 자유게시판에 카페의 이름에 관해서 토론된바도 있듯이
이제는 스백이라는 카메라 기종으로 카페를 운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최강 하이엔드 카메라라고 하는 S100FS는 출시된지 2년 정도의 기간이 지나고
후속 모델이 나오기 시작 했으며 많은 회원님들께서도 실력 향상과 더불어
한단계 높은 품질의 사진을 원하면서 DSLR로 기변 하시기 시작하셨으며
이런 현상은 계속 되어 질 것입니다.
그래서 카메라 기종에 얽매이지 않고, 사진을 좋아하고,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정이 넘치는 그런 카페를 만들고자 했으나
작년부터 카페지기님께서 카페관리를 안하고 있고
운영진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연락을 시도 하였으나
실패하였으며, 카페지기가 해 주셔야 할 일들을 못하고 있음으로 해서
더 이상 이 카페를 운영 하기가 어려워 새로운 카페로 새롭게 출발하려 합니다.
카페이름은 가칭 "향기나는 사진, 정이 넘치는 사람들"이며
클럽 S100FS와 같은 구성으로, 클럽 S100FS의 연장으로 생각하며 출발합니다.
그러나 스백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고 모이게 되었으므로 스백이를 기반으로 시작 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카페운영에 관한 카메라 모델(예를 들어 카페 대문, 현수막 등에 사용되는 카메라 그림과 사진)은
스백이를 계속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정모에서 카페 운영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으며
서로 공감하고 새로운 카페로 출발 하기로 한 사항입니다.
키페지기님께서 돌아 오셔서 카페를 정상화 시킬때 까지
저희 운영진에서는 카페관리가 불가능함을 알려 드립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첫댓글 안타까운 일이네요. 모쪼록 그동안 열심히 해 주신 운영진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