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우명성(牛鳴聲)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공지 사항 태을천상원군(太乙天上元君)2
皇極道 추천 0 조회 41 25.02.27 20:2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5.03.11 18:28

    첫댓글 우주의 1년이 129600년이라고 알고있는데 1555200년은 우주의 한달이 129600년 어떻게 해석해야하나요

  • 작성자 25.03.12 07:28

    보화교 우주 24시간 주기
    보화교는 129600년의 우주(宇宙) 주기를
    음력도 양력도 아닌 정주천(正周天)식 계산 방법이라 하며
    4천3백2십년 마다 소개벽(小開闢)이 있어 왔다고 한다. 이에 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즉 일년(一年)은 열두달이니
    한달은 30일, 일일(一日)은 열두시간, 한시간은 30분이라는 법칙에 의거한 것이다.
    그러니 일년(一年)이라는 것은
    달(月)로는 십이월(十二月)이 되고 날(日)로는 삼백육십일이 되며
    시간으로는 사천삼백이십 시간이 되며 분(分)의 수로는 십이만구천육백 분이 된다.

    여기서 우리는 분(分)이 모여서 시(時)가 되고
    시는 모아져서 날(日)이 되고 날이 모아져서 달(月)이 되며
    달이 모아져서 해(年)가 되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묘한 것은 분(分)과 날(日)은 삼십(三十) 모여서 하나의 상단단위(上段單位)가 되며
    달(月)은 열두개가 모아져서 하나의 상단 단위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동양수리학의 삼십(三十)진법과 십이(十二) 진법이라는 것이다.

  • 작성자 25.03.11 20:28

    즉 음(陰)은 십이진법으로 나가고
    양(陽)은 삼십(三十)진법으로 나가고 있는 것이다.
    시(時)와 달(月)은 음(陰)으로 규정했고,
    분(分)과 날(日)을 양(陽)으로 규정하였다.
    그것은 어느 정도 자연법칙 기준의 것인데
    날이 삼십(三十)번 도는 동안을 한 달이라고 규정하자는
    어떤 인간 상호간의 합의에서 온 것이 아니라
    달의 모양이 꼭 같은 것을 볼 수 있는 동안에
    날이 거의 삼십번 지나가는데 의한 것이요.
    달이 열두번 돌아가니 제 철에 돌아오게 되는데서
    일년을 십이월로 한 것이며 자연법칙과 거리가 먼 것은 아니다.

    시와 분에 있어서 이십사시(二十四時)를
    하루로 해도 무방하지 않느냐? 하면 문제는 달라지지만
    동양의 옛날 사상으로는 상단단위의 법칙이 곧 하단위의 법칙이라는 것이다.

    시간도 하루를 열두시간으로 나누는데
    태양의 광선(光線)과 열(熱)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의 강약으로
    또 어두운 기운의 도(度)를 대별하여
    유사(類似)한 시간적 분활벙법에 의하여 나눈 것이다.
    이런 이치로 한 시간을 삼십분으로 나눈 것이니
    결국 음은 십이진 양은 삼십진 하게 된 것이다.

  • 작성자 25.03.11 20:29

    소강절은 이러한 수학적 근거 아래
    일년(一年)이 되어 버리면 십년(十年), 백년(百年), 천년(千年),
    만년(萬年)이 지나도 아무런 상단단위가 없으니
    연도(年度)의 누적(累積)도 어떠한 선을 그을 수 있다고 하여 일년(一年)을 일분(一分)으로 잡아
    십이만구천육백년(十二萬九天六百年)이면
    전회전(全廻転)이 끝난다는 추리에서
    십이만구천육백년설을 말하게 된 것이다.
    세인은 ‘십이만구천육백년’설만 알지
    ‘사천삼백이십년’ 개벽년도는 모르고 있으나
    일년을 한시간으로 잡음으로 사천삼백이십년 만에는
    하나의 개벽연도가 나타나는 것이다,

    하도(河圖)나 낙서(洛書)는
    실로 사천삼백이십년 단위의 것이다.
    이 사천삼백이십년 단위의 개벽이라함은
    지구가 체세(体勢)를 달리하는 것이다.

    따라서 지금으로부터 사천오백년 정도 전의 지구는
    지금 지구와 같은 자세는 아니다.
    그때의 북추성(北樞星: 북극성)은 지금의 북추성이 아니었다.

  • 작성자 25.03.12 07:29

    현재 지구자세로 된 처음부터 정확한 계산만 하면
    역시 사천삼백이십년만에는 새로운 자세로 된다는 것이다.
    지금의 북추성은 그때에 가서는 또 북추성이 못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개벽은 조판 이후 낙서가 열린 열다섯번째이다,

    증산대법사께서 구릿골 약장에
    “봉천지도술약국(奉天地道術藥局)
    재전주동곡생사판단(在全州銅谷生死判斷)”이라는
    열여섯자를 쓰시고 “진주에 한 끗이 튀었네” 하시며
    “내일은 판밖에서 성도하네” 하신 말씀은
    처음부터 열다섯자만 쓰시면 될 것인데
    무엇 때문에 열여섯자를 써 놓으시고
    진주에 한 끗이 튀었다 하셨나?

    이것은 낙서(洛書)가 열다섯번째 운회니
    낙서 이후 운회는 열여섯번째의 운회이기 때문이다.
    대법사께서도 처음부터 열다섯자만 쓰실 수 없었던
    원인이 과거운회가 이미 십오회가 있기 때문이다.”
    (보화교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