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 곡절 끝에 안면도에서 봉천동 박병수 삶터로 변경된 송년 모임....
2015. 12. 15. 6:30 ~
꾼들만 미리 모여 열심히 굴리고 있는 곳에 간 시간이 4;30.
과메기가 도착했다고 해서..... 손질하러 간다는 핑계를 대고 특중이과 함께 병수네로...
6:30분부터 하나 둘씩 그 모습을 나타내는 우리네 친구들......
방만길, 안경순, 변영운, 박남근, 강홍구, 김영복, 이종곤, 전승호, 박건호, 진명선, 한세창, 성기종, 김특중,
함한수, 김성일, 박병수, 정달화, ----------- 누구 빠진 사람 없나??????????????
7시 조금 지나 김현태 친구가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강홍구 회장이 사임을 표하고 ..... 설왕 설래....
결국 성기종 친구가 신임 회장을 맡기로 하고..... 다 끝났는데... 갑자기, 부회장, 감사 기타 등등.....
부회장, 진명선, 또 누구였드라??? 감사 김성일.... 기타 등등......
신임회장을 잘 보필하겠다는 정달화 총무.....는 연임? ㅋㅋㅋ 자동으로.......
과메기와 옻닭...
맛이 좋았습니다~~~
김특중, 박병수, 김현태 친구들이 각 각 금일봉 씩 동기회에 쾌척!!!
무궁 무진한 야그들 펼치고.... 삭힌 물도 거침없이 들이키고...... 시끌 벅쩍~~~
결국 자리를 마무리하고 다시 공굴리기 시합장으로....
김특중과 정달화가 한 판 단둘이 게임을 해서 이차와 노래방 쏘기로 하고....
우르르~~ 몰려서 세기?의 시합장으로 ..................................................
두사람의 시합은 진지하게 시작되고.... 나머지 친구들도 삼구 게임과 사구 게임을 시작...
한시간 이내에 모두 끝내기로 하고 ..... 다들 집중! 집중! ---------- 쇳가루가 걸려있으니...
어찌타 결과는 야릇하게 되고....... 시간 없으니까 ---------------- 일단은 맥주집으로 가서 한 잔!!!
두사람의 시합 결과에 대해 야그하다 -------- 다시 불 붙는 두 사람 ---- 단 둘이 다시 시합장으로...
전승호가 심판 보기로 하고 각자 오만냥씩 심판에게 내 놓고 ..... 지둘리다 지쳐서 ---- 술만 작살내고..
강홍구, 진명선, 성기종, 박남근.... 그리고 필자 ----------- 갑시다 ~~~
내년에 더욱 건강하고 ------ 복 마니 받고 --------------- 다시 반갑게 만나기를 기원하며......
바이 바이 ~~~~~~~
두사람 결과는 ㅇ아직도 모른데이 ~~~
친구들 모두 건강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