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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행 이 란 단 어 를 알 고 부 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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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새들을 믿습니다.
새들은 그옛날 창조주가 그들에게 준
가르침을 그대로 따르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들은 창조주가 가르친대로 늘 노래합니다.
그리고 하늘을 날아요.
당신은 아침에 새들이 지저귀는 것을 듣지 못할 때가 있을겁니다.
우리의 믿음에 따르면, 그것은 우리가 기도할 시간이라는 것을 의미해요.
우리로 하여금 기도하도록 새들이 침묵하는 것이지요.
만일 당신이 귀 기울여 듣는다면,
그것을 알게 될겁니다
새들이 침묵할때는 기도할 시간이 되었다는 것을.
그 이유는 모든것이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왜 지금 이 자리에 있는지 알아야 할 책임이 있어요.
당신이 그것을 알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차분한 마음으로
-침묵-과 기도 를 하는 것입니다.
그외에 다른 길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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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 세상에서 가질수 있는 것이
우리가 이 세상에서 느낄수 있는 것이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아 쉼쉬는 것이
죽을때까지 견뎌내야 하는 이 생의 모든 것이..
언젠가 녹아 없어질 달콤한 사탕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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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두려움에 눈물을 훔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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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진 자 의 마 음 으 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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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겨울이 나를 찾아왔다..
안으로 움치리며 조용히 침묵을 지켜야겠지..
연약한 내가,
또 다시 서린 가슴을 움켜쥐고서
얼마나 울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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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어머니가 차려 주시는 따뜻한 밥상 앞에서도 가슴은 아픔을 토해냈다 .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마주 잡고 있는 중에도 가슴은 아픔을 토해냈다 .
친구들과 앞으로의 꿈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중에도 가슴은 아픔을 토해냈다.
나무에게 꽃에게 말을 거는 중에도 가슴은 아픔을 토해냈다.
아름다운 노래를 들으며 한낫 여유로움을 느끼는 중에도 가슴은 아픔을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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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 행 이 란 단 어 를 알 고 부 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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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에 게 빵 을 빼 앗 아
" 오 래 씹 었 다 . 비 참 하 고 싶 었 다.
비 참 하 고 싶 은 나 를 바 라 보 고 싶 었 다."
내 삶 에 복 수하 는 유 일 한 방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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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고 느끼는 이 세상이 진실이라면
거짓된 그림만을 그려야겠다.
세상풍경 어느 것 하나 아름답지 못한 것은 없지만
사람만은 아름답지 못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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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눈물에 하늘을 풀어 힘껏 칠하고
그 속에 철푸덕 빠져 들어가 이기심의 포장 을 씻어내리라.
그 곳에서 나무가 되고, 꽃이 되고, 새가 되어
오로지 존재함으로서 기쁨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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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무지개 그네를 타며 하늘 위로 솟아오르리.
지쳐 배가 고프면 꿈을 꾸어 이상을 먹고
배가 부르면 다시 하늘 위로 솟아올라
노래하고 춤을 추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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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해맑은 눈빛으로 대화하며
진실된 미소로 사랑을 나누리라.
그렇게 거짓으로 그려진 그림으로 살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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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첫댓글 만희 휴가 나왔나 보네.. 연락함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