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입학식과 개학식이 지난 3월6일에 곤명한글학교 3층 강당에서 있었습니다. 김한권 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8명의 교사들과 16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서 함께하신 자리었습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치부 2명, 1학년 2명의 입학생이 있었고 한글반에 두 명의 신입생에게 대한 축하가 있은 후, 한글학교를 졸업시킨 선배의 어머니자 곤명한글하교 이사장이신 박승현 님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학교 소개와 학사일정 등에 대한 곤명한글학교의 안내가 있었습니다.
또한 2021학년도부터 새롭게 발족된 곤명한글학교 교사장학위원회의 위원들을 임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엇보다도 10년이 넘도록 교무로 수고해주신 구선영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새로교무 선생님으로 수고해 주시는 김선숙 선생님과 한글 1반에서 수고해주시게 된 김수진 선생님을 축하하며 임명하는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교장선생님의 훈화와 광고로 입학식을 마치고 이어서 학생들은 놀이를 통하여 자신을 소개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갖고, 학부모님들은 학부모 회의가 이어졌습니다. 학부모 회장으로 신레아, 이엘 어머니께서 수고하여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지나 2020학년도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이기도 힘들고 활동도 없이 주춤하였지만 이제 곤명은 청정지역으로 팬데믹으로 부터 어느 정도 자유 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따라서 곤명한글학교도 즐겁게 새 학기를 맞이하게 되어 행복합니다.
새롭게 시작도닌 2021학년도가 건강하고 활기차게 행복한 한글학교가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