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虹門瀑布' 전라남도 영광군 홍농읍 칠곡리 칠암 산 76번지 주변에 있는 폭포로 높이는 약 23m 수원이 적어 지하수를 끌어 올려 비가 오지 않을 땐 흐르게 하지요.
그래서 고향이 그곳인 나로선 나의 '닉네임'으로 쓰고 있답니다.
일부 확인된 자료를 올립니다.
虹門瀑布
1. 位置
영광군 홍농읍 칠곡리 칠암 북방 약 1Km 지점 峰火山 (峰大山) 서방 深奧한
峽谷에 위치함.
2. 名稱
홍문폭포(虹門瀑布)
3. 높이 : 284.2m
4. 現況 및 史跡 傳說
홍문폭포는 홍농읍 칠곡리 칠암 峰火山 서편 심곡에 處하여 그 형상은
그림을 그린 것과 같이 산상 협곡 石般上에서 飛下하는 폭포로 되어 있음.
그 이름을 '虹門瀑布'라 함은 폭포가 동으로 정면하고 飛流하므로 早朝에
해가 떠서 폭포에 비추면 일광이 반사하여서 마치 오색(五色) 홍(虹-무지개)
를 이루므로 그 이름을 '虹門瀑布'라 하였다 함.
여조(麗朝) 말(末) 청주 한씨(성명 미상)가 이곳에 홍문정을 짓고 行樂
하였다 하며 그 유적은 현재도 형태가 있어 오십년 전에 한씨 후손
호는 팔봉(八峰 : 瑞岡 處士 淸州 韓氏 韓基窩가 공부하던 곳 ?)이라 하는
遊山客이 이곳에 다시 홍문정을 짓는다 하고 이루지 못하였으나 韓八峰의
홍문정 詩가 있으니 아래에 소개한다.
5.봉화산(烽火山-烽燧)
홍농읍 중앙에 해발 284.2 m의 봉화산이 위치하고 있는데 석고(昔古)시대
에는 교통이 불편하고 통신 시설이 없으므로 국가에서 국란이나 혹은 변란이
일어나 최급을 요하면 산봉에 불을 피워 신호하여 인근으로 상호 연락하여
통신을 대신하였으니 이 산이 그 역할을 담당하였던 산으로 인근 北傳은
고창군 상하면 고이포(古耳浦) 후산 봉수하고 南傳은 본군 古道島로 하였다함.
현재 그 산상에는 봉화하였던 흔적이 있음.
虹門翠軒
在弘農面 弘農山 虹門洞 瑞岡處士淸州韓基窩 講磨之所 詩曰
(홍문취헌은 홍농면 홍농산 홍문동에 있다. 이곳은 서강 처사 청주 한기와가 공부하던 곳이다. 시왈)
m
農山屈曲闢虹門 瞻仰先師感所存
(굽이굽이 농산에 홍문열리고, 옛 스승 우러러 계신 듯)
十尋巖上三分屋 百事人間一酒樽
(팔십자 바위 우에 삼 칸 집, 많은 인간사 한 동이 술이라네)
烟雲漂渺常含雨 瀑布飛流固有源
(연기 구름 아득히 떠도는데 항상 비 머금고, 폭포 나는 듯 흘러 참으로 근원이 있음이여)
後人若問彖攸在 手種仙松與竹孫
(후인이 계신 곳을 점쳐 뭇는다면, 신선 땅 소나무 대나무 손수 심어 놓고 순종하고 있다네)
東崗金寗漢門人 松沙奇宇萬表
(동강 김영한 문인 송사 기우만이 표를 짓고)
御史李承旭記 判書尹用求書額號
(어사 이승욱이 기록하였으며 판서 윤용구가 현판 이름을 썼다.)
( 出典ㅡ 靈光續修與地勝覽 卷一 : 昭和6年 1931年刊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