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의모의 변화와 관련하여...

[하얀풀꽃(조명준)]

안녕하세요.

외의모 주인장인 큰용사(김영호)님이 캐나다로 떠난지도 벌써 몇 주가 되었네요.

큰용사님의 빈자리를 메꿔나갈 하얀풀꽃(조명준)이라고 합니다.

저는 지난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서울, 부천, 수원, 의정부 등지에서 나름 열심히 활동을 했던 운영진 중 한명입니다.

한동안 바빠서 제대로 얼굴도 비치지 못했던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열심히 꾸려가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한때 외의모 카페도 매일 새 글이 올라오고 많은 분들이 글도 남겨주시면서 활기찬 모습이었는데

현재 외의모는 오프라인 중심의 커뮤니티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언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점인 것 같아 여러분의 의견을 여쭙습니다.

투표에 앞서 개인 의견을 밝히는 것은 여러분의 결정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지양하는 것이 옳으나,

보다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 개인적 의견을 남겨봅니다.

저는 지난 외의모의 기억들은 아쉽지만 이곳에 보존을 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네이버 카페로 이사가는 것이 어떤가 생각을 합니다.

검색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네이버를 따라올만한 곳이 없는 상황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물론 다음 역시도 많은 장점이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현재 이 공간에는 쇄신을 위한 큰 변화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투표가 마무리되고 나면 트위터 등의 SNS를 이용한 커뮤니케이션도 할 수 있도록 계획 중입니다.

차가워지는 날씨와 신종플루의 압박으로부터 모두들 자유로워지시기를 빌며

조만간 많은 분들을 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큰용사^^v(김영호)]

^^ 저도 조용히 한표 던지고 갑니다.

[따듯한향기(문미영)]

선생님 ^^ ♡이히히히 ㅋㅋㅋㅋㅋㅋㅋ

[하늘매(유원)]

캐나다 가니 글을 더 자주 남기네요? ^^ 나도 당근 한표 남깁니다...

[LuNacy]

ㄹ

[허명숙]

오늘 네이버에 가입했어요. 그동안 여러가지 일로.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서야 ~~앞으로 최소 일주일. 한번은 네이버 카페에 방문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