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관 시인이 본 53 선지식 31차 33, 조선의 천재 설잠화상의 설잠 차

[진관 스님]

박진관 시인이 본 53 선지식 31차 33, 조선의 천재 설잠화상의 설잠 차

조선의 천재 설잠화상의 설잠 차

천재의 운명을 예언한 조선의 천재

자신의 삶이 어떠한 삶이었던가를 고찰하니

설잠의 차가 아니었으면 절망의 몸

설잠 화상이라고 말하고자 하는 것은

수행자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등장했을 때에는

차가 아니면 자신의 존재를 말할 수 없네

조선의 왕세종이 설잠을 천재라고 칭했던 선언

설잠이 조선의 잔인한 권력을 피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설잠이 설잠 차를 생산하고 조선에 희망을 주는 불교

설잠이 불교를 선택하고 있음을 조선에서 유생들이 보호

설잠도 죽음에 있어서 초연할 수 없는 모습

그러한 삶을 수지하려고 했던 몸

설잠 찰를 세상이 보여주었다

설잠 차를 선언하고 있는 것은 무량사에서

그 모습을 보여주었다라고 말할 수 있다면

설잠 차는 조선에서 일본으로 설잠 차를

일본에서 설잠 차를 수용했다라고 하네

분명이 말하지면 세조에 의하여 죽은 이들앞에

설잠은 차를 올리지 못했다는 것을 반성

참회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설잠은 수행자의 눈물 흘리면서 겨울 밤을

겨울 밤을 지키려는 아픔을 참아야 했네

2024년 10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