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입: 수험의 속성
서술형으로 치러지는 공인노무사 2차 시험 당일 답안을 만들어 카페에 올린지 15년째가 되었습니다.
매년 느꼈던 감정 내지는 소회를 이번에는 수강생분들과 공유하고자 이 글을 씁니다.
객관식 시험이 아닌, 우리시험과 같은 논술형/서술형 시험의 큰 특징 두 가지를 압축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절대적인 시험문항의 난도와 개별 수험생의 점수는 상관이 적다.
1-1) 쉽다고 점수가 잘 나오지 않고 어렵다고 점수가 덜 나오지 않는다. (상대평가니까 수험생집단의 평균수준이 중요)
1-2) 특정한 쟁점의 서술을 놓치거나 논탈하는 것과 합격유무와의 상관이 적다. (특정문항이 아닌 전체문항의 합산점수가 중요)
2) 공부량 내지 수험기간과 내가 받게 되는 시험점수와의 상관이 적다.
2-1) 초심자의 행운이 따라 동차생일 때 좋은 점수를 받은 과목에서 유예시험일 때 낮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매년 출제자와 채점자가 바뀜)
2-2) 많은 분량을 공부했지만 거기서 시험문제가 안 나올 수 있다. (매년 출제자가 바뀌므로 다루는 주제의 변동폭이 큼)
이상의 특징을 가지는 우리 시험을 잘 대비하기 위해서는
- 어떠한 주제가 출제되더라도 임기응변을 할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상황대응능력은 풍부한 기초개념의 이해에서 비롯되는 것이고,
-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최대한의 배경지식을 풍부하게 제공하는 것이 강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15년간 이러한 기조 하에 수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2. 금년 시험문항의 분석: 기출여부와 수업내용을 중심으로
올해 시험 <인사노무관리론>과 <경영조직론> 시험문항을 기존 기출여부와 제가 어떻게 다루었는지 등의 두 측면으로 나누어 분석해 보았습니다. 보통 강사들은 이러한 작업을 잘 하려 하지 않습니다. (설령 하더라도 스스로 본인만 작업하지 이렇게 누구나 보는 카페에 공개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금년 제 수업을 믿고 따라오신 분들께 객관적인 예측을 제공하고, 또 새로 학습하기 위해 제 강의를 선택하시는 수험생분들께도 방법론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분석한 내용과 제가 느끼는 시사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기출문제의 분석부터 해 보면 다음 표와 같습니다.
인사노무관리론
문항 | 기츌여부 | 교재 및 강의내용 관련성 |
1-1. 속성/행동/결과평가의 개념과 장단점 | 2004년 기출 | [연습책]에 관련문항을 수록하였으나, [기본서]에는 장단점이 구체적으로 기술되지는 않음 |
1-2. 등급(평정)척도/BARS/MBO의 개념 | 미기출 | 충분히 다루었고, 모의고사에서도 다수 취급 |
2-1. 노동조합의 조직형태(직/산/기/일) | 2014년 기출 | [기본서]강의에서 내용을 다루었음 |
2-2. 노동조합 형태별 조직관리 및 통제 | 미기출 | [기본서]에서 표의 내용을 다루기는 했으나, 이 내용을 답안형식으로 바꾸어 서술하기에는 어려움이 다소 있었을 것임 |
3. 면접(구조화 및 비구조화) | 미기출 | 모든 순환강의에서 중요하게 다룬 쟁점이며, 연구결과 및 이론적 배경까지 다루었음 |
경영조직론
문항 | 기출여부 | 교재 및 강의내용 관련성 |
1-1. 퀸과 카메론의 수명주기모형 설명 | 2008년 기출(단문형) 2019년 기출(사례형) | 전체 순환강의에서 경쟁가치모형과 결부지어 상세히 설명 |
1-2. 수명주기 단계별 특성 5가지 비교서술 | [기본서]에서 표의 내용을 다루기는 했으나, 이 내용을 답안형식으로 바꾸어 서술하기에는 어려움이 다소 있었을 것임 |
1-3. 와이첼과 존슨의 조직쇠퇴모형 | 미기출 | 모든 순환강의에서 내용설명을 하였으나, 모의고사 문제로 다루지는 않았음 |
2-1. LMX이론의 개념과 형성과정 | 미기출 | 전체 순환강의(기본서, 연습책, SE)에서 리더십 이론의 중요성과 더불어 상세히 설명 |
2-2. 그레인과 어빙의 LMX 3단계 모형 | 내용을 다루었으나, 기본서의 그림까지 암기/현출할 필요성을 강조하지는 않았음 (금년 문제에서는 그림도 그리는게 필요) |
3. 기대이론(개념, 구성요소, 시사점, 비판) | 2009년 기출(공정성이론과 비교) 2014년 기출(2요인이론과 비교) | 전체 순환강의(기본서, 연습책, SE)에서 리더십 이론의 중요성과 더불어 상세히 설명 |
반성
금년 기출문제를 접하고 제가 생각했던 아쉬운 점은 크게 다음의 두 가지 였습니다.
1) 생각보다 기본서의 표나 그림을 소재로 하여 출제하신다는 점이었습니다(인사 2-2문, 경조 1-2문). 저는 지금까지 이론적으로 중요한 그림이나 표만을 암기하라고 가르쳤었습니다. 하지만 수험생 수의 증가로 인해 정확한 키워드와 표현으로 채점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 아마도 표나 그림을 가지고 글을 풀어나가도록 요구하시는 것 같습니다.
2) 당연히 중요한 개념이나 주제라면 모의고사로 다루어야 수험생분들 머릿속에 각인된다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경조 1-3문의 와이첼과 존슨 모형은 기본서, 연습서, SE 등 제 모든 교재에 당연히 수록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미기출이라서 제가 수업도 2순환때까지 이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하지만 모의고사 문제로 내지 않았기에 (마지막에 양을 줄여달라는 분들께) 2-3기 모고를 중심으로 보라고 말씀드린 제 책임이 있습니다.
예측
두 과목별 금년의 점수분포 및 득실포인트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인사노무관리론
- 2-2문의 노조 표 서술부분은 생각보다 표 자체를 정교하게 암기한 수험생들이 많지 않을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답안지의 10% 분량도 안 되리라 생각합니다. 출제자는 분명 그 표를 가지고 출제를 하셨는데, 답안이 그렇지 않다면 이 문항은 (모두에게 저득점이 주어지기에) 변별이 안 되는 문항이 됩니다.
- 따라서 나머지 문항에서 열심히 득점포인트를 긁어모아 보충하시는 분이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테면 면접에서 단순히 장단점만 언급하기보다는 연구내용을 서술하거나, 구조-비구조화 면접의 단점에서 평가오류 부분을 추가 서술한다거나, 1문에서 각 평가기법에 대한 구체적 특징(예, 목표관리법의 담합행동)을 더 적거나 하는 등입니다. 큰 한방은 없더라도 소소한 부분에서 점수를 챙기시는 분들이 유리합니다. (어차피 답이 정해져 있는 문제들을 출제했기에 대박을 터트릴수가 없습니다)
2) 경영조직론
- 이번 시험은 누가 잘 쓰냐의 문제가 아니라 누가 덜 틀리냐의 게임이 되어 버렸습니다. 잘 알려진 주제로 출제했기 때문입나다.
- 제가 생각하는 수험생분들의 (예상되는) 실점 포인트를 나열해 보겠습니다. 이하의 내용들을 못 쓰면 점수가 깎일 겁니다. 이하의 약점들이 얼마나 덜 드러났느냐에 따라 점수가 결정될 것입니다.
[1문] 퀸의 연구가 수명주기뿐만 아니라 조직효과성 및 조직문화와 연관이 있는지를 서술, 수명주기가 4단계 뿐만 아니라 다른 단계(3단계나 5단계)들도 있음, 수명주기의 그림(그래프)에서 가로축이나 세로축을 정확히 적시, 4단계의 의미, 특징, 위기, 극복 등의 내용을 모두 잘 서술할 것, 5가지 비교항목을 기본서의 표와 얼마나 유사하게 서술하였는지 등
[2문] 리더십 연구 전체의 흐름에서 LMX가 차지하는 위상, ALS와 VDL의 구체적 개념 및 도식화, 교환의 질이 무엇인지 개념 적시, 교환의 질을 향상시키는 요인 적시, 내집단과 외집단의 개념과 특징(high level of interaction VS. official relationship) 적시, 그레인과 어빙의 3단계 서술시 교환의 내용(상사의 보상과 부하의 보답)을 구체적으로 서술 등
[3문] 동기부여 연구 전체의 흐름에서 기대이론이 차지하는 위상, 인간이 합리적이라는 예측 내지 가정을 서술, 도식화, 기대/수단성/유의성의 개념뿐만 아니라 구체적 향상요인(예, 자기효능감과 관련요인 등)을 자세히 서술, 셋의 곱으로 동기가 형성된다는 점 서술, 시사점과 비판의 갯수를 3개씩 쓰지 못하거나 동어반복에 그치면 안 됨
3. 2026년 대비 강의에의 다짐 내지는 변화되는 강의방향
이상의 분석과 반성을 토대로 26년 강의에서는 다음의 점에 초점을 두어 수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1) 제 수업의 장점인 이해중심, 깊이있는 내용설명, 풍부한 예시 등은 그대로 가져갑니다.
2) 0-1기는 기본서, 2-3기는 SE를 베이스로 하고, 1-2기에 연습서를 사용한다는 강의계획도 유지합니다.
GS 0기(기본이론) | GS 1기(심화이론) | GS 2기(Half 모의고사) | GS 3기(Full 모의고사) |
교재: 기본서 | 교재: 기본서+연습서 | 교재: SE+연습서 | 교재: SE+모고자료 |
부교재: 전체 순환의 동반자가 될 요약노트 '워크북'(가제) |
3) 변화되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표나 그래프에서 소재를 삼아 출제하는 유형이 금년에 등장했으므로,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강의내용에서 표와 그래프를 활용한 답안작성법을 다루는 비중을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금년 인사 2-2문이나 경조 1-2문과 같이 표 자체를 암기하지 않으면 풀 수 없는 문제에 대비하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추후 이러한 문제로 인한 당황스러움이 전혀 없으시도록 준비하겠습니다.
- 결국 시험 전날 1회독을 하기 위해서는 전체 키워드와 표, 그래프, 그림 등이 포함된 가벼운 서브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0기 이후에 요약집(줄글이 아니라 표와 개조식 문구로 구성된 "경영학 워크북"(저의 1차 경영학개론 수험서)과 같은 형식의 책)을 출간하기로 했던 계획을 바꾸어, 0기 개강전에 워크북(요약집)을 출간하고 26년 대비 강의의 전 순환에서 보조자료로 사용하겠습니다. 복습용, 암기용으로 만들어지는 책입니다. SE와는 또 다른 형식의 책입니다. 기본서와 연습서의 모든 내용을 빠짐없이 담겠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1기와 2기에서는 연습서를 보조교재로 사용합니다. 다만 전년처럼 연습책의 문제를 설명만 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연습서의 어느 부분은 기본서와 같지만 어느 부분은 다르거나 추가된 것이니 단권화를 어떻게 하라는 부분까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기에서는 연습서의 기출문제 부분을 중심으로, 2기에서는 연습서의 제가 만든 연습문제와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하겠습니다.
- 미기출된 쟁점은 당연히 모두 다루는 동시에, 모의고사에서도 충분히 연습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모의고사는 고난도 문항보다는 출제기조에 맞추어 기본적이지만 너무나 당연하거나, 미기출이거나, 적은 분량의 목차라서 이걸 어떻게 문제로 낼까 싶은 것까지 준비하여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4. 마무리
지난 15년간 많은 공인노무사님들의 합격도우미가 되었던 것처럼, 이번 26년 수험 레이스에서도 여러분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제 강의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여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첫댓글 선생님 항상 감사하고 존경해요.
선생님은 신이 아니잖아요.
출제경향도 매해 달라지고요.
완벽할 수 없었던 것은 당연해요.
다른 어떤 강사님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안들어봤지만)
이만큼 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진심입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쌤…!!
중락박사님은 사랑입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중락도 락이다
생각하신 부분에 공감이 갑니다.
그래도 중락샘 강의를 듣고 2,3기 구분없이 전체적으로 공부하신분들은 잘보지않았을까싶네요.
워크북이 내년 합격에 도움이되길ㅜ
쌤 강의는 늘 감탄하면서 들었어요 교재도 너무 좋고.. 그리고 저는 쌤 스타일의 고난도 문항을 좋아하는데,,(문제 푸는 맛이 나고 이해도가 올라가고 논탈해도 재밌기도 했어요 개변태같지만ㅠ)
인사 경조가 막상 실제시험은 늘 기본적 문항 위주로 물어봐서 저는 열심히 올린 이해도를 나름대로 검증받고 싶었는데 그런 류의 문제는 아니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제가 이런 말할 만큼 잘하는건 전혀 아니지만요 ㅋㅋㅋ ㅠㅠ
올해 탈출하고 싶은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모의고사 어렵게 푸는 것도 실제 시험이 어렵게 나올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한 해 감사했습니다~!!
이번에 노동법도 적중시키셨다고 2과목만 준비하면 내년에 자격증 따실거라는 항간의 소문(?)에 긴장하고 있는 1인입니다 정말 내년시험도 선생님의 접신의 경지를 저도 경험해 보고 싶사와요~
믿고 따라가보겠습니다. 당당하게 인사무능력자 딱지 뗄께요!ㅠㅠ
정우승 선생님의 세법워크북에 버금가는 노무사판 필독서가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암기방법까지 동원된 강의면 좀더 좋을것같긴하네요 감사합니다
귀요미 락샘 늘 감사드립니다.
경영학 관련 강의를 전부 선생님으로 수강하게 된건 전문적인 설명, 다양한 예시와 쉬운 이해 도모 입니다만 25년대비 강의를 보면 러닝타임이 긴데도 0기에서 진도를 다 나가지 못하고 1기로 넘어간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설명 방식에서 암기방법 등을 추가하면 타강사와의 차별점도 줄을뿐더러 이해의 분량이 줄거나 또는 강의가 늘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해와 풍부한 설명 위주의 파이로 자리잡은 상태에서 이미 떠먹여주는 강사가 많은데 강의스타일을 추가해달라는것보다 수강생이 그런 강의를 하시는 분을 선택하는게 적합하지않나싶구요
수요의 차이가 거의 없으니까요
전문직 시험 특성상 갈수록 교재회독과 들은 강의를 토대로 전날 1회독이 가능한 단권화를 해야하는데 유독 타 전문직시험에 비해 노무사시험은 강사에게 이해가 아닌 암기 방식을 요구하거나 소화하지 못하는데 많은 양을 바라면서 오히려 분량을 늘리는 기형적인 요소가 많이 보입니다
채점기준은 교수저인데 강사책을 기준으로 불의타를 판단하고 강사들의 A급에만 집착하여 C,D급은 거의 안보고 들어갔다는 후기도 많이 보이구요
주기적인 개정이 필요하거나 기본서+판례(사례)집이 필요한 법과목에 비해 경영학은 교수저를 정리해놓은 한 권만으로 최대한 내용 압축이 가능한게 장점인데 개정때마다 60페이지씩 늘어나고 이번에 요약서를 내주셨음에도 기본서와 비슷한 양이 되도록 가필을 하는게 올바른건지 후기를 보면서 의아했습니다
se출간전에 수험생들의 요구로 도표형식에서 줄글형식으로 바꾸셨지만 다시 도표형식으로도 나온다는걸 보니 솔직히 금전적인 부분보다는 책을 여려권 봐야한다는게 부담이 됩니다
모의고사 첨삭과 후기를 위해 수강한 2,3기에서 기본서와 se의 매칭이 어려워 구매할수밖에 없었는데 아무리 기본서에 단권화를 많이 했다해도 어떤 부분에서 어느 책을 참고해야할지, 어떤 내용에서는 기본서를 se만큼 줄여서 단권화 해야할지 고민이 많이 됐습니다
올해 초에 진입해서 기본서로 단권화를 하며 인사라는 과목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됐고 합격시까지 선생님만 믿고 갈 예정이며 적다보니 일개 수강생의 오지랖에 불과한 긴 글이 된 것 같아 죄송합니다
@2713534 글쓰신 분 말씀에 구구절절 동의합니다. 제가 느낀 점과 정말 비슷해요. 특히 봐야할 자료가 더 늘어나서 부담되지 않을까 하는 데 공감하고요.
저도 시험 진입한지 얼마 안 됐는데, 1차 합격하고 짧은 기간 동안 2차 준비하면서 경영 과목은 요약서로 정리하기가 불안해서 계속 고민만 하다가, 이번에 시험장 갔다와보니 기본서로 단권화해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기본서의 논리 흐름이 참 좋은데 se에는 그 논리를 전부 가필하기가 힘들어서요.
사실 기본서랑 연습서만 해도 양이 차고 넘치는데 아무리 비슷한 내용이라도 여기서 더 얹으면 학생 입장에서 기본서 내용도 제대로 소화도 못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선생님께서 내년에 어떻게 수업 진행하실지 모르겠으나, 수업 초반부에 교재 활용 방법이나 단권화 부분에 대해 자세히 설명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이 분 의견에 너무 전적으로 동의합니다!!ㅠㅠㅠ 기본서가 정말 완벽하고 se도 많이 요긴했으나, 확실히 저의 입장에서도 차라리 기본서를 안 읽을 부분을 표시하면서 회독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금전적인 부분은 차치하고, 확실히 갈수록 책이 늘어나는 것 자체가 수험생 입장에서는 조금 부담이 되는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ㅎㅎ 그래도 중락쌤 덕분에 항상 도움 정말 많이 받고 인사,경조가 재밌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
혹시 그럼 새로 출간하시는 워크북 외에 다른 책은 올해 개정 없을까요?
(다른 분께서 답변해주셔도 좋습니다)
갓중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