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한 청소년 바리스타가 직접 주문받아 커피 제공
송파희망세상지역아동센터(이하, 송파희망세상)는 공원커피신문(이하, 공원커피) 후원으로 지난 10월 11일(금) 오후 5시에 송파구 공원커피 카페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24 희망세상 청소년 바리스타 원데이(One day) 카페’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제3회 진행하는 ‘송파희망세상 청소년 바리스타 원데이(One day) 카페’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에 이어 카페 행사를 통해 실무 실습을 경험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이번 행사는 앞으로 이들이 바리스타 직업 활동에 대한 진로 경험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원데이 카페 행사는 남인순 국회의원, 송파희망세상 아동, 청소년들과 학부모, 후원자, 지역 주민 및 지역 사회 인사들이 방문했다. 이에 청소년 바리스타들이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직접 주문부터 정성스럽게 제조한 커피 음료 제공과 직접 구운 디저트류까지 선보였다.
한편 송파희망세상은 매년 청소년이 참여하는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 과정을 지원해 국제 SCA바리스타와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곽광미 송파희망세상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는 “제3회 원데이 카페에서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아 온 바리스타 실력을 뽐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모습으로 보고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보아서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청소년에게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종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세상 이사장은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와 함께 진로 체험을 위해 계획된 지원 프로그램인 ‘One day 카페 행사’를 통한 실무적인 실습을 경험이 향후 다양한 직업 활동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