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시즌 섬산행은 홍도&흑산도로 다녀왔어요..
여행이라기 보다는 섬산행을 위해 홍도와 흑산도를 찾았네요^^
홍도와 흑산도를 가기위해서는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홍도나 흑산도행 배를 타야합니다..
터미널 1층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에는 1일 5천원이라고 하는데요
터미널 좌측에 무료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주차요금을 절약할 수 있어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죠..
여행사관계자분에게 배표를 건네받고 맛집을 물어보니
이곳을 추천하다라고요..
준치회무침이 저렴하고 맛있다고요
처음먹어보는 준치회무침 맛나게 쏘맥에 잘 먹었네요^^
홍도에서 모텔과 식당을 이용하시는 이장님을 통해 승선권을 예매하니 할인해 주시네요..
쾌속선 뉴골드스타를 타고 홍도로 향합니다..
이 쾌속선은 홍도까지 2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울릉도 갈때처럼 배가 출렁거리지 않아서 배멀미도 없어요..
배는 어느덧 흑산도를 지나 홍도로 향합니다..
목포를 떠난지 2시간 30분만에 도착한 홍도..
홍도의 모텔 사장님들이 나와계시는데요
손님들에게 홍도항 ㅇ번 기둥앞으로 오라고 정해주고 찾아가면 되는 구조이네요
터미널에서 바라본 홍도1구리의 마을 모습입니다.
홍도는 흑산면 홍도1구리와 홍도2구리가 있어요
여객선터미널이 위치한 곳이 홍도1구리고요
홍도 등대가 있는 곳이 홍도 2구리입니다..
빼어난 절경으로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인 홍도[ 紅島 ]목포에서 115km,
흑산도에서 서쪽으로 22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1구 대밭밑(죽항)마을과 2구 석기미(석금)마을이 있다.
1구에는 해수욕장과 동백군락지가 있고 2구에는 등대와 자연림이 있다.
일찍이 행정안전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휴양하기 좋은 섬으로도 선정,
국내 최고의 해상 관광지로 지정한 명소이다.
홍도라는 지명을 얻기까지 몇 가지의 유래가 있다.
돛단배를 이용하던 시절에는 국제항로의 중간기항지였다.
항해하던 선박들이 북서풍을 피해 정박하였다가 동남풍이 불기를 기다리는 섬이라 하여
대풍도(待風島)라 불리었다.
이후에 일본인들이 바다 위에 떠 있는 아름다운 매화라는 의미의 매가도(梅加島)라고 부른 적도 있었지만
해방 후에는 지금의 이름 홍도로 계속 불리어 왔다.
홍도(紅島)라는 이름은 붉은 동백꽃이 섬을 뒤덮고 있어,
해질 녘 노을에 비친 섬이 붉은 옷을 입은 것 같다 하여 홍의도(紅衣島)라고 불리다가
규암으로 된 이 섬의 바위가 홍갈색을 띠고 있어 홍도라 붙여졌다고 전해 오고 있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숙소인 광성모텔로 가는 골목..
홍도는 섬 자체가 작고 많은 모텔들이 있어서 골목길을 다닐 수 있는 오토바이 수레가
교통수단과 화물차의 역할을 하고 있다
숙소 내부의 모습..
기본적을 갖출것은 다 갖추어져 있어요
단 인터넷이 종종 끊겨서 TV를 못볼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해두셔야 합니다..
홍도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노래방도 있어요
이곳에서 저녁에 놀줄은 ㅋㅋㅋ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횟집에서
싱싱한 자연산 회로 홍도&흑산도 여행 1일차 저녁을^^^
깃대봉 산행시 그렇게 해무에 가려진 바닷가는
저녁이 되어서야 일몰을 볼수 있었네요
다음 날 아침식사 메뉴..
홍도 숙박의 특징은 특별히 회를 주문하지 않는이상
묵었던 숙소에서 제공하는 백반을 먹어야 한다는 사실..
식당앞에 있는 카페..
이곳은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듯 하다..
배편과 숙소 먹거리까지 깔금하게 준비해주신 홍도 1구 이장님 명함..
이분한테 전화하면 모든것을 저렴하게 해결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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