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인도네시아에서 먹는 한식

[자카르타]

 인도네시아에서 먹는 한식

외국에 가면 당연히 현지에서 현지음식을 먹어야 할 것 이다.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음식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한국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먹을 수 있는것이 "NASI GORENG"이라고 하는 즉 한국의 "볶음밥"이라고 할수 있을 것 이다.아니 어쩌면 한국의 그 볶음밥보다도 더 기원이 오래된 중국인 들의 퓨전 음식이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한동안 처음에는 많이 먹었고 사실 지금은 거의 질려서 잘 먹질 않는다.그래도 가끔 손님들과 먹으면 그래도 아직은 먹을 만 한것이 가장 편하게 쉽게 먹을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라고 할수도 있겠다.

메뉴

이제는 거의 현지음식을 먹질 않는다.집에서는 현지 가정부가 한국 음식을 하니 아침,저녁으로 한식을 먹는다.점심에는 "오늘은 또 어딜가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것이 사실이다.물론 그렇다고 해서 여기사는 교민들이 나와 같이 이런고민에 빠져서 사는 것은 아니다.이유는 우선 우리 회사의 위치가 까라와치의 코리아 타운이라고 하는 피낭시아 한인 상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시내나 그 외 지역이라면 사실 엄두가 나질 않을 것이다. 차로 이동하려면 빨라도 이동거리가 대충 30분 식사를 하고 다시 오려면 1시간이니 대략 2시간의 이동시간을 안배하고 점심을 먹기는 사실 부담스러운 시간과 거리임에 틀림이 없기 때문이다. 

 홀 전경

물론 지역적으로 한인타운이 조성된 곳이 한 3~4군데 있긴하지만 그 외에는 사실 이동거리와 시간 때문에 근처에서 한식을 먹기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공장등에서는 식당이 있어서 자체적으로 대략 해결을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일반적으로 도시락이나 근처의 현지식당에서 해결을 하는것이 보통이다.

업소전경

말 그대로 우리 사무실이 위치한 피낭시아는 한인타운 즉 코리아 타운이다.식당,카페 맛사지,이발소,미장원,은행,약국,안경점,사우나,학원,당구장,만화가게,골프샵,가라오케,사무실,컴퓨터,일식,중식,현지식의 식당,슈퍼마켓등이 있어서 가끔은 여기가 한국인지 착각을 할 정도이다.

 2층전경

 그래서 행복하고 감사하다.인도네시아에서 그것도 시내도 아닌 지방에서 사무실만 나가면 한국 간판의 코리아 타운에서 원하는것을 얼마든지 할수 있으니 그 편리성은 이루 말할수 없다.오늘 소개하는 업소는 피낭시아의 대표적인 업소로 업소명은 "명가"라고 하고 대략 2년정도 된 업소이다.물론 우리회사가 컨설팅하여 직접 설립을 하였고 처음에 상가를 얻으면서 부터 시작하여 공사 그 외 회사설립 및 비자까지 전체적으로 진행을 한 업소이다.한국의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자금을 잘 운영하여 지금은 장사가 잘 되서 나 역시도 저녁에 부킹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어서 가끔 돌아설 정도이다.

반찬

돌아서면서도 흐뭇한 마음 금할길 없고 이럴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해외에 전 재산을 가져와서 투자한 업소나 사업장이 않되면 정말 힘들고 안쓰러운데 이리 장사가 잘 되고 돈을 벌면 내가 부자가 된 것 같고 그리 기분이 좋을 수가 없으니 정말 이렇게만 되길 원할 뿐이다.가끔 잘못된 인연과 만남으로 인해 제대로 날개를 펴보지도 못하고 돌아가거나 아예 그런 형편도 되질 못하는 분들도 있으니 제대로 된 컨설팅 회사나 지인을 통해서 합법적이고 정상적인 투자와 인연을 맺어서 해외투자에 성공하길 바랄 뿐이다.

 갈비탕

다시 이 업소의 주 메뉴는 고기이고 대표 메뉴는 돼지 갈비,불고기,갈비탕,냉면,등심 이다.지금 까지 모신 소님들이 이구동성으로 하시는 말씀이 한국의 그 여늬 유명 식당보다도 맛이나 시설,금액등이 우수 하다고 하시니 모시는 입장에서는 매우 흐뭇하다.사실 맛이 없다면 멀리 또 이동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런 업소들이 많이 활성화 되어 지역의 상권을 확대하고 유지 발전 시키면서 공고한 명가의 정통 코리아 타운의 위상과 명성을 이어가길 바라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