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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오의 신형 드라이버 all new xxio 드라이버를 테스트 했보았습니다.
클럽의 스팩은
길이 45.5 / 전체 중량 291gm / 스윙웨이트 D2.5 / cpm 215 (FLEX-SR)
실재 스팩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길이인데 표시는 45이치인데 실측은 45.5인치입니다.
로프트각도는 표시와 실측 모두 정확하게 나왔고 샤프트 강도와 킥포인트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만 그것은 제작사의 권하니기도 하기 때문에 맞다 틀리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스윙시 느낌은 편안하다라는 느낌입니다. 일본클럽의 전현적인 셋업인데
까무이 아시리 420와도 비슷한 셋업 입니다.
다만 헤드의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무거운 웨이트바를 헤드의 후방에 배치 함으로써
임팩트시 헤드가 더 강하게 밀고 나갈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저 역시도 웨이트바 시스템을 테스트 하면서 가장 좋은 웨이트바 위치를 헤드의 후방이라고
느꼈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위치에 웨이트를 배치 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또한 페이스 앵글을 3도 정도 닫아 웨이트바에 작용에 대한 슬라이스의 영향을 최소화
한 것이 특징입니다.
거의 클럽 디자이너들의 생각이 비슷한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YS 425 드라이버를 디자인하면서
웨이트바를 후방에 6~8그램 배치하기 위해 페이스 앵글을 2.5도 닫았습니다 .
젝시오 역시 거의 동일한 의도가 보입니다. 다만 내구성이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YS 425 드라이버를 완성 못하고 테스트만 하고 있는 이유도 내구성 때문인데
웨이트바를 후방에 배치하고 페이스 앵글을 닫으면 상당히 큰 충격을 헤드가 받게됩니다.
이것은 골퍼로서는 비거리 업이라는 장점이 되지만 제작자 입장에서는 헤드의 내구성이
문제가 됩니다.
올 뉴 젝시오는 기존의 모델과 같이 터치감이 좋고 사운드 크고(넘 귀가아프죠) 샤프트 역시
아마추어골퍼들이 사용하기 적당하게 제작되었습니다., 맥그리거 NV425시리즈 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이 모델 역시 올해 히트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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