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오산권역 농촌마을개발사업' 순조
(장수=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추진 중인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장수군은 27일 산서면 오산리 일대 6개 마을을 농촌 체험마을로 조성키로 하고 2006년부터 43억 원을 들여 마을 안길포장을 비롯해 주차장, 하오 마을회관, 초장 숲 공원, 한우 공동축사 등 기초생활시설과 문화복지 및 소득기반시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오~메 조은마을'이란 공동상표를 개발하고 마을 홈페이지(http://www.omevil.com)를 구축, 전자상거래를 통한 친환경농산물 판매망 확보 등 주민소득 증대를 꾀하고 있다.
군은 정기적인 마을주민 교육을 실시해 전통과 역사를 특성화한 농촌체험 행사 개발과 숙박시설 확충, 도농교류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단계 사업으로 내년부터 2010년까지 전통담장 정비와 야생화 경관 만들기, 여성·노인동아리 활동강화 등 마을경관을 조성하고 마을축제를 개발하는 등 찾아오는 오산권역을 만들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수 오산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산서면 오산.동회.신창리 등 3개 리 6개 마을을 대상으로 벌이는 농촌개발사업으로 군은 오산권역의 지리.생태.역사.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농산촌 테마형 마을을 조성, 주민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love@yna.co.kr 기사입력 2008-09-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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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촌체험마을 : 오메 좋은마을.. 오메 조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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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29 16:0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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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은마을'의 '조은'이 맘에 안든다.. 너무 가벼운 느낌.. 그냥 '좋은'이라고 썼으면 좋겠다.. 우리 말을 소리나는 대로 풀어쓰면 산뜻한 느낌이 나기도 하지만 이 말은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