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방음방청 시공후기.

[매너운전]

안녕하세요,하체 방음방청한지 이제 5일정도 지났네요.

일단 고속주행과 저속까지 두루 시승해본결과 예전의 바닥에서 올라오는 소음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처음 차를 인도받아서 주행시 동력계통에 이상이 있는줄 알았을정도로 노면소음은 심각하였습니다.

소음 톤도 한음 정도 내려가서 "투두둥"같은 저음으로 바뀌었구요,무엇보다 리프트를 떠서 볼때마다 철판이 그대로 드러나있는 모습이 항상 불안하였는데 이젠 마음이 든든합니다.

어떤분들은 오디오나 차량에 튜닝을 하면서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데 그전에 언더코팅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는 하체 부식(언더코팅)에대한 관련기준 법규가 없어서 내수용은 더더욱 메이커에서 신경을 안쓴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메이커에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차를 구입한 사람이 다시 비용을 지불해가며 그것을 하는것이므로 언더 코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는게 맞는듯 합니다.

아끼는 차에 아무리 비싼걸 해줘도 하체에서 보이지않는 부분에서 그렇게 부식이 진행되면 그건정말 안될 일이죠.

작업시간은 3시간 정도..그만큼 꼼꼼히 작업을 해주시고 작업량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저의귀찮은 질문공세에도 친절히 답변해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리구요,옆에서 많이 도와주신 사모님께도 감사말씀 전합니다.

무엇보다 말씀을 나누다보니 사장님께선 방음,방청에 관한 많은 지식이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분이 작업을 해주시니 믿음도 갑니다.

어쩌다보니 좋은글만 쓰게되었는데 실제로도 좋았구요,물론 제 느낌은 주관적일수도 있지만 망설이는 분들은 비교후 선택을 하셔도 후회안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첨부이미지는 하체의 시공전과 후 입니다.(기존 작업차량이 있어서 저는 실외에서 작업)

비교해보시고 아끼는 애마라면 하부 보약은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맨아래는 머플러 탈거후 시공중 사진)

P.S :사장님,머플러도 신경써주셔서 감사하구요,사업 번창하세요~

[오래타기]

만족하시니 감사합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자동차 생활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