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어능력인증시험 시행본부입니다.
지난 2006년 11월 대한주택공사(www.jugong.co.kr)의 채용에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과 함께 (한)국어능력이 어학능력 기본 자격 기준으로 채택된 데 이어 금일(2007년 1월 10일) 발표된 한국토지공사(www.iklc.co.kr)의 2007년 신입사원 공채 계획에도 국어능력인증시험이 채용 기준으로 반영되었습니다.
○ 한국토지공사 2007년 신입사원 공채 기본자격 내용
→ 공사 인사규정에 의한 채용결격사유(국가공무원법 제33조와 같음)가 없는 자
→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단, ‘07. 3.11이전 전역예정자로서 전형절차에 응시가능자 지원가능)
→ 다음의 공인어학시험 성적 이상인 자
- TOEIC 700점(또는 TEPS 602점, TOEFL-CBT 203점)
- JPT 700점
- HSK 중등B 7급 300점ㆍ고등C 9급 280점
- KBS 한국어능력시험 700점, 국어능력인증시험(한국언어문화연구원 주관) 121점
※ 2005. 1. 1 이후 응시하고 지원서 접수마감일까지 성적발표한 정기시험에 한함
※ 국내에서 실시된 공인어학시험 성적에 한함(국외응시성적 불인정)
※ 사실과 다르게 기재한 경우는 불합격처리
최근 각 기업에서는 신입사원 등을 채용함에 있어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기존에 획일적으로 적용하던 영어 위주의 채용 제도를 보완할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일반 기업에서 업무 수행에 있어 외국어를 구사하고 활용할 역할과 지위에 있는 직원군의 비율은 극히 소수인데 반해, 모든 직원을 외국어 점수 위주로 선발하다 보니 실제 대부분의 업무에 필요한 실제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 창안 능력 등이 선발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으며, 기업은 이를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적지 않은 걸림돌이 되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기업 인사 담당자들은 기업 경쟁력 강화와 효율적인 업무 수행에 필수 요소인 커뮤니케이션 능력, 합리적 사고력, 우수한 잠재력 등을 평가할 수 있는 수단인 국어능력인증시험의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실제 도입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국어능력인증시험 시행본부에서는 대한주택공사, 한국토지공사 등의 공기업의 채용 혁신 바람을 시작으로 다른 공기업과 일반 사기업,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 채용 등에 있어서도 기본 자격, 가산점 부여 등 실질적인 반영 등 국어능력인증시험의 확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미 자립형사립고 및 특수목적고 등에서는 특기자 지원 자격 부여, 가산점 부여 등의 형태로 뛰어난 잠재력을 보유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여 국가 경쟁력의 기반이 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우수한 잠재력을 내포한 인재의 양성은 중, 고교를 시작으로 대학교, 대학원 더 나아가 국가적 과제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는 21세기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 부분에서의 필수 과제로 인식되고, 변화될 것입니다.
개인의 경쟁력 뿐 아니라 기업,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국어능력인증시험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문의: 1544-0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