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때요 송이향이 좀 나나요.
유석사 산자락이 한 삼만평 되는데 이곳에서
딴 것이지요.
송이맛도 보시고 송이향도 맡아보고 가세요.
송이가 뭔지도 모른다고요.
이런!
가을에 나는 버섯중에서 맛으로 첫번째가 능이버섯이고
두번째가 송이버섯이며 세번째가 야생 표고버섯이랍니다.
그런데 송이는 귀하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지요.
일본에서 알아준답니다. 수출을 하다보니
가격이 비싸서 귀하게 대접을 받지요.
송이는 솔향과 같이 송이 특유의 향이
참 강하고 좋습니다.
그래서 향으로 음미하며 먹는다고 하지요.
절에서는 산을 많이 소유하고 있어서 버섯이 많이 나지요
송이도 그래서 절에서는 흔하지만 세속에서는
비싸서 일반인이 먹기에는 엄두가 나지 않을겁니다.
저희는 라면에다가 송이를 쭉 찢어서 송이라면 해 먹고
송이밥, 송이국, 송이구이등 요리방법도 다양하지요.
참 그러고 보니 송이가 먹고 ?럽鳴諮?.
유석사에 기도하러 오시면 먹을수 있을라나.....
송이는 1등급은 비싸지지만 3등급정도는 먹는데는
좋지요. 가격도 싸고요.
음 내가 자연산 송이 파는 집을 알려 드릴께요.
주변에 송이를 구하고 싶은 분이나 선물하시고
싶은 분은 이리로 전화를 하시면 자연산 송이를
좋은 품질에 믿고 사실수가 있답니다.
봉화송이마을
이원진 전화 : 054-672-8186
011-318-1916
011-536-3345
아 참 송이는 그날 그날 시세에 따라 가격차이가 많이 납니다.
전날과 오늘이 어떤때는 20만원 넘게 나기도 하지요.
그래서 먼저 가격과 시세를 잘 알아보고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2등급 3등급 등외는 가격이 싸면서 먹기에는 괜찮지요.
시세는 영주,봉화, 안동등 각산림조합공판장에서 결정한답니다.
각산림조합에 전화를 해 보면 송이시세를 알려준답니다.
그래서 산립조합을 기준으로해서 구입하는 예산을 세우면 되지요.
유석사에 오시면 송이향을 맡아 보실수가 있을겁니다.
송이맛은 그날 형편에 따라서 먹을수도 있고요.ㅎㅎㅎㅎ
저는 자주 먹어 보았답니다.
에구 군침이 넘어가신다고요.
죄송하네요.
송이자랑을 해서.....
미안합니다.
한가위 마무리를 잘하시고요.
행복한 날들 되세요.
소백산 자락에서 도륜합장
첫댓글 스님 사진을 보니 송이향이 나는듯합니다!! 유석사 달도 보고 송이도 구경하여 좋습니다. 인연이 되면 송이라면도 먹어보겠지요^^
ㅎㅎㅎ 스님, 송이 잘 먹었습니다!!
송이을 보니송이가 먹고싶네요()()관세음보살~~~
침이 넘어 갑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이번 추석에 따온 능이버섯국으로 아침을 준비했습니다.송이도 먹고픈데요. 송이라면이 일품일것 같아요.
제 새댁시절 능이버섯 얻어다가 벌레가 넘 많아서 다 버렸는데... 그후, 능이버섯 구경한적없음 -.-..
스님 송이향이 진~하게나네요 ...이맘때면 많이는 아니지만 송이맛은 보았는데....
작년에 맡았던 송이향이 다시 새록새록하네요.....송이라면...헉/ 우린 귀해서 쪼매씩 찢어 참기름에 찍어먹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