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SNS 기사보내기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밴드(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블로그(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대한웅변연합회(회장 원성연)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한 제18회 환경보호와 평화통일을 위한 나라 사랑 스피치대회가 7월 9일 토요일 13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과 황운하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34명의 연사와 60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시민 안보의식을 높이려는 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코로나의 엄중한 상황으로 3년 만에 행사를 재개했다.
개회식에서 환경보호에 이바지한 공로로 박용균 대한웅변연합회 이사가 황운하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설동호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배려하며 행복한 미래를 활짝 열어나갈 것을 주문했다.
황운하 국회의원은 1군 발암물질로 지정된 미세먼지 예방도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단 한 가지뿐이라고 강조했다.
스피치 경연에선 치열한 경쟁 끝에 “개구리의 죽음” 이란 연제로 환경오염의 경각심을 일깨워 준 버드내초등학교 5학년 김동윤 연사가 유일한 “대전광역시교육감상”을 받았다.
대전시장상은 일반부에서 이기훈(대전 동구) 연사가, 초등부에서 한재승 (한밭초 6년) 연사가 수상했고 유치부 대상은 꿈동산 어린이집 이예서 연사가 우승의 영예를 누렸다.
기타 수상자는 "대전광역시의회의장상" 으로 유치부 김동률(동양유치원), 초등부 저학년 이정후(고운초 2년) 고학년 김예진(한밭초 6년), "국회의원상" 유치부 이서하(꿈동산어린이집), 일반부 김용호(대전 중구) 서승일(대전 중구)이 수상했다.
한편, 시민들을 계몽하기 위해 2003년에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2022년 현재 18회를 맞으며 스피치대회의 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