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병원 내 특수학교 설립 초읽기 -소아재활센터, 소아낮병동 이어 대전 최초 특수학교 설립 (굿모닝충청, 배다솜기자)
재활치료를 받는 장애아들이 치료와 교육을 병행할 수 있는 병원 내 특수학교의 대전 건양대병원 설립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내 특수학교는 장기간 재활치료를 받는 중증장애아들이 치료를 받으면서도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권역별 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학교 출석을 인정해 주는 학교로, 대전·충남·세종지역을 통틀어 단 한 곳도 없다.
11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병원 소아재활센터에서 재활치료를 받으며 학교를 가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 교육청에 관련 공문을 전달하고 협의를 진행 중이다.
병원 측은 교육청에 병원 내 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으며, 교육청 측은 지금까지 이러한 학교가 운영된 바가 없는 탓에 예산 편성 등 시행과 관련한 다양한 부분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 인터뷰기사는 클릭을 통해~) --- 병원특수학교설립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건양대병원에 감사의 맘을 전합니다. 이제 교육청과 시청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길 간절한 맘으로 기대합니다.
첫댓글 이제 한걸음 성큼 왔네요.
감사하고 빠른시행과 다른곳으로의 확대를 기대해봅니다.
꿈이 아닌 현실이 코앞에!! 두둥~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