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위에 없어

♡ 땅 위에 없어 ♡

         詩 / 진주 

세상에 섬길 주인이 없어
생명의 주인이시고
내 인생의 주인 되신
주님을 경배합니다.


이 땅에 부를 노래가 없어
땅에서 찬양이 되시고
내 평생 찬양해야 할
주님을 찬송합니다.


상 위에 먹을 음식이 없어
일용할 양식이시고
샘솟는 생수 되시는
주님으로 배부릅니다.


땅 위에 치료할 의사가 없어
병든 몸을 고치시고
상한 마음 만져주시는
주님께 천한 몸 기댑니다.


세상에 두 주인이 없고
내 입에 다른 노래 없으며
무엇으로도 배부르지 않고
누구도 치료할 수 없어
주님께 곤한 삶 드립니다.


세상에 주님의 종이 없어
내 몸 팔아 주님의 종이 되고


이 땅에 주님의 노래가 없어
내 입에 주님의 찬송 담으며


주님의 식탁에 음식이 없어
내 피로 주님의 술 빚고


땅 위에 주께로 병든 이 없어
가난한 영으로 주의 질고 집니다.


정녕 내게 가득한 이 
이 땅에 없어
이 한 몸 먹이고 누일 이
땅 위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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