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심명 원문22구절

<TABLE borderColor=#0 cellSpacing=10 cellPadding=10 width=430 bgColor=white border=1> <TBODY> <TR> <TD> <CENTER> <IMG class=tx-daum-image id=A_16254E0F4BBE99B565E4DB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575px;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6254E0F4BBE99B565" width=578 vspace=1 border=0 isset="true" actualwidth="578" id="A_16254E0F4BBE99B565E4DB"/></CENTER> <TR> <TD><PRE><UL>[신심명] (信心銘)은 삼조(三祖)승찬(僧瓚)대사(大師)가 <UL>지은글 입니다. </UL> -22구절-</UL><UL>재유시비(裳有是非) : 잠깐이라도 시비를 일으키면 분연실심(紛然失心) : 어지러이 본마음을 잃으리라.</UL><UL> [신심명 성철스님 강설]</UL><UL></UL><UL></UL><UL>갓 시비가 생기면 자기 </UL><UL>자성을 근본적으로 잃어버린다는 뜻입니다, </UL><UL>앞에서는 자기의 진여자성을 구하려고 </UL><UL>하지 말고 망령된 견해만 쉬면 된다고 했는데, </UL><UL>그 망령된 견해란 곧 양변이라고 했습니다.</UL><UL>.</UL><UL> 여기서는 그 양변을 대표하는 </UL><UL>시비심 (是非心), 즉 옳다 그르다 하는 </UL><UL>마음을 들어 망견이라는 뜻을 보이고 있습니다. </UL><UL>누구든지 불법(佛法)이 옳고 세법(世法)이 </UL><UL>그르다든지, 반대로 세법이 옳고 불법이 </UL><UL>그르다든지 하는 시비심이 조금이라도 </UL><UL>남아 있으면 그것이 큰 병입니다. </UL><UL>.</UL><UL>우리가 실제의 진여자성을 바로 깨쳐 </UL><UL>무상대도를 성취하려면 이 시비심부터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UL><UL>이것이 망견을 쉬고 양변에 머물지 않는 것입니다. </UL><UL>여기서 말하는 시비심은 두 가지 견해를 </UL><UL>대표하는 예로 들었다고 보아야 합니다. </UL><UL>상대법(相對法)의 전체가 다 여기에 </UL><UL>포함되기 때문입니다. </UL></PRE> <CENTER> </CENER> </CENTER></TD></TR></TBODY></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