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부두 밴댕이건물에 위치한 "원조먹거리식당"
인천광역시 중구 항동7가 60
한식 t:032-882-4656.밴댕이회무침
이집도 또한 밴댕이 건물에 위치해서 주차는 파출소 방향으로 좀더 가면 주차장이 있다.
그옆에 지상을 해안공원으로하고 지하를 공영주차장으로 하는 공사가 진행중이다.
이집은 직접가서 맛을 보라는 이야기를 먼저 해야겠다.
매뉴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철음식 치고는 상당히 싸고, 양은 일반 전문식당처럼 양도 많고 가격은 1/3 수준이다.
무엇보다 겉만 화려하고, 소문만 무성한 그런곳하고는 비교가 되질 않는다.
이곳에 '원조먹거리식당'이 2군데 있는데 한집걸러서 있다고 한다.
원래 옆에 집이 엄마가 하시는 30년된 곳이고, 우리가 찾아간 곳은 언니와 동생이 하는 곳이란다. 자매가 오픈한지는 3년정도 되었단다.



가격은 싸지만 맛과 양은 "대"자 입니다.^^

하!.하!.하! 밑에 게장이랑 굴 보이시죠? 어찌도 내취향을 이리도 잘 아실까 ㅎㅎ

ㅎㅎ 강추 입니다. 반찬으로 나온다고 다른곳과 비료를 마시라. 급수가 틀리다.

ㅎㅎ 요건 아마도 제가 반이상 먹었을것으로 보입니다.^^ 싱싱하고 소굴도 아닌데도 향도 살아있고 이물질도 전혀 없어서 먹기에 넘넘 좋았습니다.ㅎ

요넘은 요리 총론에서 봤다. 그런데 실제로 보고 맛보긴 이곳이 첨이당. 황홀하다. 내기억으로는 일반 조기완 다르게 6개월이상을 노가리처럼 꾸덕꾸덕 말려서 깨끗한 쌀떨물에 불려서 조리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래것은 그정도는 아닌거 같고 조려서 보온에 어느정도 숙성후 내놓은듯 하다.



회가 나와서 입이 찢어 지는줄 알았다. ㅋㅋㅋ 광어.벤댕이.병어 사시미와 병어세꼬시 이렇게 나왔는데 찾으실수 있겠죠^^. 음.. 그런데 병어와 밴댕이는 일반적인 맛이였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손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었거나,실온상태에 오래 두어서 살이 연하기 보다는 무너지는 느낌이였다. 음 뭐가 문제 였을까....광어의 쫄깃한맛과 병어의 단맛이 좀 빠진듯 하여 아쉬웠다...

밴댕이 무침은 잘게 썰어서 쌈싸먹고,비벼먹기 좋게 나왔다.


이거 맛 죽입니다. 이 가격에 이런것을 먹을수 있다는것이, 저녁에 소주한잔 하로 와야겠습니다.^

와우~! 이집 반하겠습니다. 병어 생물입니다. 병어맛도 맛이지만 이집 양념을 뭘로 하기에 이렇게 맛이 좋지??... 제가 집에서 아무리해도 이맛이 않나던데....혹시? 다들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라고 몹니다^^;

ㅋㅋ 어떤분이 잘먹었다고 나가시니, 사장님께서 사진찍어시면서 대답하시는거에요^^
"네~~~"라고 ㅎㅎㅎ 두분다 선~하고 이쁘시죠? 친절함은?? "녹여줍니다".^^

사장님꼐서 이것저것 먹어보라고, 많이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정말 성의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맛나게 잘먹었고 갑니다. 이 집의 팬이 되겠습니다.^^
첫댓글 저희가 갔던 벤뎅이 집보다 찬이 좀더 많고 맛깔스러워보이네요 벤뎅이 무침의 양념맛은 거의 비슷한거같아요
벤뎅이를 크게 넣거나 작게 넣거나 고 차이더라구요 벤뎅이와 준치회를 먹었는데 비린맛이 났어요 연안부두에서 벤뎅이회를 뜰때하구 신선도가 좀달라서 그런지..병어회는 구수하고 괸찬았구요 회보단 무침이 더 괸찬은거 같아요
회 무침하면 연안부두 밴댕이 회 무침이 최고인것 같아요^^* 연안부두 해양센터 밴댕이 회 무침 거리로 오세요~~
다녀보니 해양센터내에서 밴댕이 무침은 집집마도 조금식 다른것을 느꼈습니다. 어떤은 집은 뼈가 있는상태서 무친곳도 있고 뼈를 발라내서 무친곳도 있고 작게 세꼬시로 무친곳도 있고 각각 조금식 달랐습니다.병어도 세꼬시로 굵게 썰어놓은곳도 있고 얄게 썰어놓은곳도 있고, 뼈없이 포를 떠놓은곳도 있었습니다. 저도 색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