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단체 꿈트리는 꿈을 향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간 흑인 농학자 조지카버의 감동실화 ‘꿈꾸는 땅콩소년 조지카버’를 소년원에 찾아가 공연을 했다.
뮤지컬 ‘꿈꾸는 땅콩 소년 조지카버’ 는 최초의 흑인 노예 출신 농학자로써 모든 악조건을 이겨내고 위대한 미국인 선정, 위대한 발명가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인물이다.
한국 동전에 이순신의 얼굴이 있듯 미국 동전에 조지카버의 얼굴이 들어갔었다.
꿈트리 (대표 김은진)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도전한 조지카버를 통해 아이들이 다시 희망을 얻게 되길 기대하며, 현재의 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10년동안 흑인이라는 차별로 아르바이트와 공부를 병행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조지카버처럼 꿈을 잃지 말고 끝까지 나가라는 감동실화의 인물을 소재로 뮤지컬을 제작하고 찿아가게 되었다.
공연과 더불어 참석한 아이들 전원에게 배스킨라빈스와 던킨 도너츠 제공과 다산북스의 WHO!시리즈 위인전을 선물로 제공했다.
공연은 8월 4일 (춘천 소년원) 8월 11일(서울 소년 분류심사원) 8월 14일(청주 소년원)에서 460여명 관람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과 예술단체가 협력한 메세나 사업으로 소외계층 아이들을 응원하고 위로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되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방송 문화 진흥원의 후원과 비알코리아, 다산북스의 협찬으로 진행했다.
서울 소년 분류 심사원에서 기념촬영
(오른쪽 네번째 서울 분류심사원 원장 김철호 다섯번째 꿈트리 대표 김은진 )
공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장면 (앞에서 설명하는 대표 김은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