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될것만 같던 무더위는 어느새 주춤하고,
이젠 아침저녁으로 제법 차가운 느낌입니다.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 잘 보내셨는지요??
그동안 카페가 넘 조용했지요? 죄송하단 말씀드리면서
카페운영과 관련해 개편내용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잘 숙지하시여 이용에 착오없으시길바랍니다.
== 내용 ==
*** 오래전 우체국택배비가 인상되었음에도 장기간 상당금액을
써니의 베란다에서 부담하였으나, 9월부터는 실정에 맞게 택배비 인상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기존==> 5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5만원 미만 구매시 택배비 3,000원
변경 ==> 6만원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6만원 미만 구매시 택배비 4,000원
*** 화분판매는 카페에서는 더이상 하지않으며
오프라인에서만 판매키로 하였습니다.
*** 화분판매를 온라인상에서 하지않으므로,
카페에서 식물을 심어 보내드지도 않습니다. 물론,
매장에서는 심어드립니다.
*** 간혹 찜만 하신후 식물을 6개월에서 1년동안 보관하신후
단순변심으로 찜취소를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3번 이상 반복하시는 분께는 삼진아웃제를 적용해 준회원으로
강등하겠습니다.
*** 택배포장이외의 일은 혼자 꾸려가다보니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게 사실입니다.
더욱이 아직 학생인 자녀들이 있어 더욱 정신이 없답니다.
그런데, 장보러 가는 운전 중, 장보고 있는 중, 물주는 중, 매장손님과 얘기중,
식물 손질 중, 분갈이 중.... 등등
미처 전화벨이 울리는지도 모르고 있을 때가 많아
회원님들의 전화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어쩔 때는 아이가 다쳐
병원에 갔을 때도 전화를 못받은 적도 있답니다.ㅠㅠ
솔직히 제가 핸펀과 함께 있는 시간은 밤늦은 시간 컴퓨터 앞에서 사진 올릴 때와
밥먹을 때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잠깐의 짬에 핸펀을 들여다 보는 정도....
회원님들의 상담전화를 이른 아침(오전 7시)부터 늦은 밤(밤 12시)까지도
받았으나, 앞으로는 되도록 상담전화는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원님들의 맘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회원님들과의 전화통화로 다른 일이
밀려 뒤죽박죽이 되는 경우가 많아 앞으로는 직접적인 전화통화는
되도록 삼가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카페를
이용해 주시고 급하신 경우는 문자나 카톡으로 보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변경된 카페운영 땜에 많이들 혼란스럽고 서운하시겠지만, 이해부탁드립니다.
특히 저희 카페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분들께는 맘이 너무나
무겁고 죄송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