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이길준씨는 무사히 여주교도소에서 가석방 출소를 했습니다.
아버님과 친구들, 활동가들, 한홍구 선생님 등 10명이 조금 넘는 사람들이 축하해주러 왔구요,
근처 밥집으로 이동해서 맛난 이천 쌀밥과 동동주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쉬러 집으로 갔구요,
내일 12월 1일 저녁 평화수감자의날 행사에서 반가운 모습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일단,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두부를 먹는 이길준씨의 모습을 잠깐-
Photo by 고동주
첫댓글 건강한 모습....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한 모습...고맙습니다.
건겅한 모습으로 나오게 되어 반갑습니다. 일단 푹 쉬면서 내일을 꿈꾸세요.
이길준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넘넘 고맙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당분간 잘 쉬시길 빕니다.
에구~... 끝내 길준씨 마중을 못나갔습니다...
암튼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무탈하셨습니까~...
속에서 나름 많은 공부도 하셨을줄 압니다...
허나... 이정부는 끝내 민주화를 마다하고 독재로 만들어 가고 있네요.
어제 뉴스보셨겠죠... 공무원들... 정부뜻에 반대하면 무조건 구속입니다...
이젠 말조심, 옆사람조심... 무서운 세상을 만들고 있어요...
아주 참... 드러운 세상을 만나고 있네요...
그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얼굴이 좀 달라지셨군...^^
사랑스럽고 존경스러운 길준청년 건강한 모습 멋지네요!
막 출소한거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훈남이십니다ㅎㅎㅎ
고맙습니다.........깊이..............^^
이나라의 건장한 일꾼 출소 축하 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저 그 성당 갔었는데요..울 애들 데리고요....ㅋㅋㅋ
길준이 고생했다 앞으로도 멋지게 살아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