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15. 주인을 아는 종

2024. 9. 15.                                                       주인을 아는 종 (창24:34-39. 336) 본문은 아브라함의 종이 라반에게 아브라함의 종인 것과 자기 주인은 여호와께로부터 크게 복을 받은 분이심을 알린다. 그리고 가정사로 사라가 노년에 아들을 낳아 모든 소유를 아들에게 주셨고, 나에게 맹세하게 하시고 너는 내 아들을 위하여 내가 살고 있는 가나안 족속에 딸들 중에서 아내를 택하지 말고 내 아버지 집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란 사실을 밝히면서 자기가 알고 있는 주인과 주인이 자기를 보내신 것과 자기는 종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오늘은 우리들에게 은혜 받으라고 주신 말씀을 통해 주인을 아는 종이라는 제목으로 서로 은혜가 되자. 1. 주인을 아는 종이 가정을 소개한다. 종의 신분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곁에 있고 무엇이든지 시키면 그 소임을 잘 감당하는 것은 아무라도 할 수가 있지만 종에 대하여 가족사에 대하여 안다는 것은 하나님이시다. 예수님도 자기 제자들을 선택하실 때에 일당백인 자들을 택하여 가르친 후에 그들이 얼마나 잘 알고 있는가를 아시고 싶어 삼년 동안 산과 들과 동리들을 다니시며 열심히 가르치신 후에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에 아무도 말하지 않았으나 베드로가 예수님에 대하여 정확하게 소개하자 매우 기뻐하셨다.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 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16:15-18).하셨다. 가르치신 분과 앎을 주신 분이 따로 인데 종에게 아브라함에 대해 알게 한 하나님이 계심이다. 우리가 주인이신 예수님을 바르게 알고 전하되 성자님이 사람으로 오시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기까지 사랑하시고 부활로 재림의 소망 주심을 바르게 알게 하신 분이 성부님이시다. 종으로 오셔서 피 흘리신 예수님만을 전하자.  2. 주인을 아는 종이 아들 결혼을 위해 왔음을 알린다. 37절에 “나의 주인이 나에게 맹세하게 하여 이르되 너는 내 아들을 위하여 내가 사는 땅 가나안 족속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택하지 말고”를 강조했다. 가나안 딸들은 화목을 위함이라면 족속에서는 거룩한 씨의 오심을 예비함이다. 이일에 리브가가 선택된다는 일에는 거부할 수도 없고 온 일가들이 졸도할 만큼 기쁜 일이다. 맹세를 말할 때 9절에 “그 종이 이에 그의 주인 아브라함의 허벅지 아래에 손을 놓고 이 일에 대하여 그에게 맹세 하였더라”는 자기 몸 중에서 가장 은밀한 곳이고 하나님창조 신비인 씨가 숨겨진 곳이며 너는 이제 종이 아니고 또 다른 나이며 이전에 상속하려고 했던 마음으로 하나가 됨을 의미한다. 나는 네 것이고 너는 내 것이라는 부부에게만 허용하는 것으로 똑 같은 대리자이었다는 사실을 알렸다. 혼사사역에 종이 아니라 아브라함이란 것이다. 불신자를 중매함에는 십자가 피로 씻어 영생과 복락의 주인 예수 신랑뿐임을 알자. 3. 주인을 아는 종은 사자와 함께 함을 알았다. 이는 임마누엘의 복으로 어디로 가든지 아브라함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기도를 응답하셔서 함께 한다는 든든함이 있었다. “주인이 내게 이르되 내가 섬기는 여호와께서 그의 사자를 너와 함께 보내어 네게 평탄한 길을 주시리니 너는 내 족속 중 내 아버지 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 것이니라.”(40). 라반에게 혼사의 일에 여호와의 사자가 주도적으로 인도함이 아니라 하나님이 예수님이 오실 혈통을 위하여 주권적으로 사자를 보내신 것이다. 마치 우리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면 그때부터 내가 사는 것 같아도 내 안에서 예수님이 거하시고 예수님의 뜻대로 인도하시고 우리는 예수님 뜻대로 살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 연약해서 힘들고 넘어져도 내 안에서 역사하시는 예수님이 인도하신 것을 믿고 가는 것이다. 십자가 피로 구원하신 예수님과 함께 하면 사자가 돕고 구원케 한다. 결론: 주인을 아는 종이 사명을 알고 수행할 때에 예수신랑을 전파한다면 복음의 합당한 열매를 맺고, 땅 끝까지 주의 피가 전파된다.